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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들어가며 제1장 인쇄에 걸맞은 모든 뉴스 제2장 명예훼손과 언론 제3장 종이의 장막 제4장 그들의 높아지는 목소리를 들어라 제5장 몽고메리 v. 뉴욕타임스 제6장 버밍햄 v. 뉴욕타임스 제7장 앨라배마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 제8장 “새로운 협박 무기” 제9장 민권의 위기 제10장 철의 장막 제11장 어떤 법도 만들지 마라 제12장 허버트 웩슬러 제13장 법정 앞 제14장 변론 제15장 현실적 악의 제16장 자유롭고, 강건하며, 개방된Free, Robust, and Wide Open 감사의 글 주 자료 모음 |
Samantha Bar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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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판결의 역사를 집대성하다
『뉴욕타임스 죽이기』는 뉴욕타임스의 창립에서부터 설리번 판결이 미친 후속적 영향까지를 폭넓게 다루며, 사건의 전 과정을 서사적으로 집대성한 책이다. 처음에는 앨라배마주 법원이 이 사건의 ‘관할권’을 가졌는지, 뉴욕타임스에 실린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를 위한 기금 모금 광고 문구가 공공업무위원 L. B. 설리번을 ‘특정’한 표현인지 등이 주요 쟁점이었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에 이르러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역할이라는 더 큰 차원으로 확장되며, 헌법 해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바바스는 이와 같은 역사적 과정을 세밀한 자료 조사와 생생한 묘사로 복원해, 법정 내 논리의 치열함과 언론·시민사회가 맞물린 드라마를 정교하게 재현한다. 완전한 자유를 위해 헌신한 민권운동의 기록 이 책은 또한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사건의 배경이 된 1960년대 미국 민권운동의 주역들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를 비롯해 뉴욕타임스와 함께 피고로 지목된 랠프 애버내시, 솔로몬 세이, 조지프 라워리, 프레드 셔틀스워스 목사 등 수많은 인권운동가들이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남부 사회에서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과 각종 시위, 비폭력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하려 했던 과정을 담았다. 바바스의 서술은 단순히 법적 판결의 경과를 넘어, ‘완전한 자유’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용기와 신념을 역사 속에서 복원한다. 그래서 『뉴욕타임스 죽이기』는 표현의 자유에 관한 책이자, 동시에 미국 민권운동의 서사시라 할 수 있다. 표현의 자유를 새롭게 정의한 판결의 전기 『뉴욕타임스 죽이기』는 수정헌법 제1조의 법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표현의 자유 보호와 명예의 보호 사이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뉴욕타임스 대 설리번 사건 판결을 통찰하는 전기이다. 세밀한 묘사와 풍부한 사료를 통해 법정 장면과 현장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법학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법과 사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