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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을 모를 때 만난 사람
2. 지독하게 남자 운이 없는 여자 3.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자 4. 우리가 아직 해 본 적 없는 사랑 5. 오이풀 6. 로사 첸티폴리아 7. 히아신스 8.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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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앞에 선 커다란 덩치의 남자를 품에 감싸 꼭 껴안아 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세게. 그리고 그 순간, 둘 다 우리가 아예 잃어버렸던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남자 운이 좋았던 적이 없다. --- p.97 여름의 마지막 날, 나는 아들에게 사랑의 슬픔 또한 사랑이 가진 모습 중 하나라고 얘기해 주었다. 애잔한 추억 속에도 행복이 숨어 있다고. 실패한 사랑은 결코 그저 실패로만 끝나지 않는다고. 자기 자신과 상대방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거라고. 왜냐하면 만남이란 두 운명이 서로 닿아 감전이 일어나는 거니까. --- p.100 그다음 날이 밝으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야지. 필요 없는 것들을 버려야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추억도. 어쩔 수 없이 했던 거짓말도. 오직 타인을 위해 살았던 낡아 빠지고, 우매하고, 비열했던 인생도. --- p.150 우리의 입술이 떨렸다. 우리의 첫 키스는 진짜 첫 키스처럼 서툴렀다. 우리 둘은 웃고 또 울었다. 다시 만난 생존자들이었다. 그 순간 우리는 감히 내일을 믿고 싶었다. 다가오는 모든 시간을 믿고 싶었다. --- p.163 아빠와 엄마는 소설책에서처럼 첫눈에 반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말해 주었더니, 잔이 토끼 눈을 하고 우리 둘을 쳐다보기도 했다. 우리는 그저 함께 있으면 덜 두려웠고, 함께 있으면 혼자일 때보다 금방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자 잔이 이미 다 큰 어른들이 내뱉는 깊은 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럼 된 거죠. 방금 두 분이 한 얘기가 바로 사랑의 말이잖아요. --- p.177 우리 둘은 반세기 넘도록 매일 밤낮 서로를 사랑했어. 매일 아침 살아서 함께 눈 뜨는 순간들이 한없이 행복했지. 사랑이란 새로운 아침이든 또 다른 것이든 무언가 새로운 것이 계속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인데, 우리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그 무언가를 기대할 만한 것이 없구나. 이제는 그 안에 위태로움이 보여. --- p.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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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행복만을 보았다의 저자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신작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책! -르파리지엥 그레구아르 들라쿠르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고 오직 사랑만 이야기한다. 한 인생을 거치며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그려 낸다. -르피가로리테레르 그레구아르 들라쿠르의 ‘욕망의 리스트’에는 사랑이 있다. 여름날 해변 위에서 펼쳐지는 그의 신작 안에 그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마리프랑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의 신작에서는 네 커플이 투케 해변에 모여 그들만의 사랑의 왈츠를 춘다. -텔레셋주르 네 커플이 1999년 여름, 투케 해변을 찾는다. 세상의 종말이 오기 전 마지막 여름이라 했던 그해 여름. 작가는 각기 다른 연령대의 남녀를 통해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치며 달라지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 낸다. -팜악튀엘 1.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책! 르 파리지앵 뜨거운 투케 해변에서 만나게 될 네 커플의 놀라운 이야기 그리고 단 한 명의 생존자. 명료한 메시지, 탄탄한 구성, 영리한 반전, 먹먹한 감동. 삶의 마지막 여름이기를 바라며 투케로 떠나 온 서로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가 올여름 당신의 휴가를 유혹한다. 단 일주일의 여름 휴가, 나를 채워 줄 단 한 권의 책. 2. 《행복만을 보았다》로 진정한 감동의 힘을 보여 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의 신작! 우리가 아직 해 보지 못한 사랑의 해법을 들고 돌아왔다 강력한 감동을 선사한 행복만을 보았다의 저자, 그레구아르 들라쿠르가 우리가 아직 해 본 적 없는 사랑의 해법을 들고 사랑과 인생을 강렬하게 조합해 낸다. 사랑하기에 여름은 또 얼마나 치명적인가? 3. 4개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투케로 떠밀려 온 단 한 명의 생존자 사랑을 모를 때 만난 사람. 지지리도 남자 운이 없는 여자. 밋밋한 일상을 견디지 못해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자. 영원한 사랑을 위해 투케 해변으로 떠밀려 온 단 한명의 생존자.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빛깔로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투케로 떠나온 그들. 각기 다른 네 가지 온도로 우리 사랑의 연대기를 펼쳐 보일 투케에서의 한바탕 소동에 당신을 초대한다. 4. 사랑한 것만 남는다 지금, 사랑을 미루기엔 당신은 너무 괜찮다! 생의 마지막 날, 우리는 결국 사랑한 만큼 살아낸 것이라는 것을. 천재 작가의 예리한 러브스토리가 우리를 찌른다. 떠나자, 우리만의 투케로. 이 소설이 그곳에서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