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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말 마음을 여는 말투의 힘 말문은 여유에서 열립니다 감정에 이름 붙이는 연습 감정이 올라올 때 멈추는 연습 실수해도 다시 말하면 됩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대화 Part 2. 튼튼한 관계를 만드는 말 관계를 바꾸는 말 한 마디 아침 인사로 여는 관계의 시작 공감은 관계를 끈끈하게 합니다 친구와 잘 지내는 말 습관 어른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법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대화 Part 3. 규칙과 책임을 배우는 말 잘 듣는 아이는 말도 예쁘게 합니다 내 생각을 또박또박 전하는 연습 따뜻한 말로 힘을 건네는 아이 우리 집 따뜻한 말 약속 하루하루 자라는 말 습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대화 Part 4. 마음 건강을 지켜주는 말 고운 말은 따뜻한 마음에서 자랍니다 말에는 마음의 온도가 담깁니다 마음이 다치지 않게 말하는 법 아이를 믿게 하는 말 “사랑해.”는 아이를 지키는 말입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대화 에필로그 부록. 우리 집 마음 대화 카드 1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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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예쁜 말’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그때그때의 훈계나 지적이 아닙니다. 평소에 경험하는 편안한 대화를 통해 차곡차곡 쌓이는 말의 습관입니다. 특히 저학년 시기에는 서로 사과하라는 말을 하기 전 해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말로 표현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몸에 익히는 연습입니다.
--- p.5 말을 안 하는 아이가 꼭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그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라 입을 다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떤 아이는 말할 타이밍을 모르거나 놓쳐 버립니다. 어떤 아이는 자기 말이 틀릴까 봐 조심합니다. 어떤 아이는 “내가 말해 봤자 달라지는 게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는 표현력이 부족하다기보다, 표현하는 데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말해도 괜찮다는 확신이 없어서 침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p.25 아이는 처음부터 공감할 줄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표정과 말투를 보고, 그 안의 마음을 짐작하는 일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은 타고나는 성격이라기보다, 관계 속에서 배워 가는 언어 습관에 가깝습니다. 공감을 잘하는 아이는 친구와 다툼이 생겨도 쉽게 밀어내지 않고, 누군가 실수했을 때도 바로 비난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마음을 다치지 않게 말하려고 합니다. 이런 태도는 결국 아이가 더 깊고 안정된 관계를 맺는 힘으로 이어집니다. --- p.90 아이의 말은 특별한 순간보다 평범한 일상에서 더 많이 만들어집니다. 매일 아침, 매 끼니, 놀고 난 뒤, 잠들기 전 아이와 나누는 말들이 결국 아이의 언어 세계를 만듭니다. 그래서 큰 변화보다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 “기다려 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사랑해.” 이런 짧은 말이 반복될수록 아이는 자연스럽게 따뜻한 말의 리듬을 배우게 됩니다. --- p.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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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속에 숨은 말 찾기
내면에 오래 남는 습관을 만드는 말하기 교육 우리는 아이의 말과 감정을 바로잡으려 애쓰지만, 정작 아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놓칠 때가 많습니다. 『마음을 키우는 하루 10분 말 습관』은 아이의 거친 말투와 서툰 표현 뒤에 숨은 마음을 먼저 바라보는 책입니다. 단순히 겉으로만 예쁜 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고,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다룹니다. “몰라!”, “싫어!”, “너 때문이야!” 같은 익숙한 말 뒤에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지 살피고, 그것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표현으로 바꾸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하루 10분 놀이형 말 연습’으로 아이가 부담 없이 감정을 표현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훈계와 지시 대신 놀이와 공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며 실천할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인 고명아 저자는 아이의 말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대신 말해도 괜찮다는 안전감을 경험할 때, 조금씩 자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말을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책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책입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으면서도 관계를 지키는 법, 실수해도 다시 말할 수 있는 용기, 화가 날 때 잠깐 멈추는 힘. 이 작은 말 습관들은 결국 아이의 평생 마음 근육이 됩니다. 『마음을 키우는 하루 10분 말 습관』은 아이의 말투를 바꾸는 책이기 전에, 부모의 대화 방식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오늘 하루 단 10분의 대화가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단단하게 키울 수 있는지, 이 책은 따뜻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