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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한국 영어의 시대적 흐름! 소리 영어, 영어 클럽
2. 내가 속아온 영어 이야기 3. 이것이 한국인을 위한 Speaking 훈련이다! 4. 이것이 한국인을 위한 Listening 프로그램이다! 5. '주제 중심'의 새로운 시작! Writing & Reading 프로그램 6. 전략이 없는 어학 연수와 유학은 반드시 실패한다 7. 대안 없는 아우성! 한국 영어 정책 8. 에필로그 - 우공이산 9. 보론 - 논쟁이 있는 곳에 발전이…… 10.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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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어학 연수를 받을 때 호주 강사들이 자주 쓰던 방법 중에 질문지를 교환하여 맞추는 학습 방법이 있었다. 재미도 있고 말을 배우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것 역시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소모임에서 함께 진행되어야 빨리 향상된다.
참가자 전원이 한 가지씩 질문을 적어 내고 질문지를 교환한다. 질문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사람은 어떤 단어나 표현에 대해 설명하라고 적어도 된다. 가령 "Do you take visa?"(비자 카드 받습니까?; 물건 살 때) "Please explain this expression without using this expression."이라고 적혀 있는 질문지를 받은 사람은 2분 동안 영어로 이 표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여 맞출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못 맞추면 지는 게임이다. 어떻게 해서든 "Do you take visa?"라는 표현을 상대방이 말하도록 하는 것인데 해 보면 재미있고, 지지 않기 위해 손짓 발짓까지 동원하여 발악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표현력이 늘어간다. 초급 과정일수록 단어 중심으로, 고급 과정일수록 질문의 내용을 다양하게 바꾸면 된다. 이 학습 방법의 장점은 생활 영어처럼 습관적인 말을 연습하는 것보다 폭넓은 표현력과 언어 순발력을 길러 준다. 실제로 반복해서 해 보면 남을 빠르고 정확하게 설득하는 요령이 생기게 된다. ---pp.6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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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리 속에는 두개의 언어 창고가 필요하다. 하나는 남의 글이나 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수용 창고이고, 다른 하나는 나를 남에게 표현 하는 생산적 언어 창고이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두 번째 창고가 거의 개발되어 있지 않다. 첫번째 창고에서 두 번째 창고로 언어 지식을 옮기는 과적이 shadow speaking->Imitation & Reproduction-> Presentation 훈련이다.
--- p.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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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하는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한국형 영어 학습 방법이란?
저자는 ‘소리 영어’와 ‘표현 영어’를 위해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중심으로 한국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란 주제 하에 자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각 분야의 훈련에 있어 단계를 나누어 방법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4가지 기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통합적으로 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듣기를 통한 읽기’ ‘말하기를 통한 듣기’ 등의 과학적인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뇌 속에 묻혀 죽어 있는 말들을 부활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Shadow Speaking(나 홀로 말하기) → Imitation & Reproduction(모방과 재생) → Presentation(프레젠테이션: 주제 발표)의 단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토론 영어와 생활 영어의 특성을 살피고 그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까지 아우르며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