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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시인의 말
1부 그 앞에서 멈춘 시계(산문) 시집 내는 날/들리는가/꽃이 지고 꿈이 피고/고통이라는 이름/그 앞에서/시간 전투/새 일/가치/보이는가/감나무/갈 길/식당에서/쌓인 생각/저만치 가네/죽이 되든 밥이 되든/짓과 길 사이/패턴/바램과 보냄/주어지고 채워지고/하루살이 유언/나를 묻고 나서/평온/내 앞에/알파와 오메가/어차피/추석에 빈다 2부 꽃 소리 개그맨, 피자맨(산문) 0과 1 사이/무엇으로 사는가/끈/교실/너에게 나에게/이 사람 저 사람 그 사람/같이 와 가치/불통/거울 보기/밥 아닌 밥/남과 나/한 소리/곳과 것/그 때에게/벤허/눈과 속/길 따라서/꽃 소리/홈쇼핑/맴 맴/남은 노래/서로서로/큰 별아/별 일/여럿이/굴뚝 3부 보이지 않는 것 맨 처음 고백(산문) 그대/빈자리/그대는/훨훨 솔솔 후우/벗/곰 세 마리/숨겨진 얼굴들/하여라/물 한잔/전과 후/젊은 날의 기억/청년 시절/흐려진 기억/베이비붐 세대/바람/로마의 판테온/참나/1월/숨겨진 얼굴/생선/왕과 사는 남자/시인 나태주/배우 박정자/고도를 기다리며/보이지 않는 것 4부 시간의 꽃 ‘그 생각’(산문) 오늘마다 ‘그 생각’/오늘/가을 하늘/가을비 그리고 오늘/떡국/약장사/돌아섬/끝자락에 서서/고향 산/조화/노인장/가을아/속 여행/시월 그날/시간/우산 속 한가위/시간의 꽃/강변 살자/고마움/타령 1/타령 2/타령 3/타령 4/불꽃/‘그 생각’ 언저리 에필로그 |
이원승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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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사람이면 충분히 알겠지만 이 사람의 시는 쉬우면서도 특색이 있다. 짧은 호흡이 깡똥깡똥하고 거침없이 읽히면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기에 처음 만나는 날부터 알 만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내가 들려주는 말을 한마디도 빼먹지 않으려고 꼬박꼬박 노트에 적는 그의 성실성이 그걸 예언하고 있었다.
흔히 나는 말하곤 한다. 시는 발명이 아니고 발견이라고. 그러므로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 오래된 것에 눈을 주면서 살펴보는 것이 상책이라고. 그리고 시 쓰기에도 짧게, 단순하게, 쉽게, 임팩트 있게 쓰는 것이 가장 좋은 표현법이라고. 그런데 이러한 점을 아주 요긴하게 살려 실현하고 있는 시가 바로 이원승 씨의 작품이다. 일단 이것은 내 생각이고 입장이지만 이 시집을 받아 읽는 독자들은 연예인이 아니고 사업가도 아닌 이원승 씨를, 아니 그 두 가지를 합하고도 새로운 이원승 씨 하나를 더한 이원승 씨를 만나게 될 것이다. 첫 시집 내는 것을 축하하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더 좋은 작품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 바란다. - 나태주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