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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아이의 몰입 스위치를 이렇게 켜보세요 _이임숙프롤로그 - 오래 공부하는 아이보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는 아이PART 1 똑똑한데 산만한 아이가 늘고 있다주의력이 부족한 아이에게서 가능성을 보다두 배로 특별한 아이조용한 주의력 부족집중은 잘하지만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아이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PART 2 아이의 몰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아이를 등지고 아이 사진을 보는 부모잘 먹고 잘 산다는 것잘 노는 아이가 집중도 잘한다아이들의 잠이 사라지고 있다누가 우리의 집중력을 훔쳐갔을까?취향의 종말, 요즘 유행은 왜 다 거기서 거기일까?사회적 전염 현상, “모두가 하니까”라는 덫PART 3 아이의 집중력은 부모 하기 나름이다몰입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비효율적인 탐구시간을 주고 있나요?집중하기엔 너무 잡음이 많은 환경은 아닌가요?집중력이 좋은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요?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습, 집에서 하고 있나요?내 욕심보다 아이를 우선으로 두고 있나요?집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누가 정해야 할까요?PART 4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주의력 향상 스킬 23생각을 정리하고 수행하는 힘* 산만한 아이를 위한 소통 전략 3가지* 산만한 아이를 위한 습관 전략 3가지* 산만한 아이를 위한 학습 전략 3가지생각을 만들고 표현하는 힘* 산만한 아이를 위한 주의력 강화 독서 전략 3가지* 산만한 아이에게 필요한 쓰기 전략 3가지미디어 지능과 주의력의 상관관계* 산만한 아이를 위한 미디어 조절 전략 3가지주의력은 감정에서 시작된다산만함은 관계에서 드러나고, 관계 속에서 회복된다에필로그 - 어떤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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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엔 깊이 빠지면서,정작 해야 할 일 앞에선 흐트러지는 아이”‘집중력’과 ‘주의력’을 구분하는 부모만이아이의 몰입 스위치를 켤 수 있다!누구보다 어수선해 보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놀라운 창의성과 몰입을 보여주는 아이, 도대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매일 멍한 눈빛으로 표류하는 아이, 또 반대로 조용히 자리에 앉아 있지만 머릿속은 이미 전혀 다른 곳을 떠다니고 있는 아이까지. 같은 교실 안에서도 아이들이 눈앞의 일에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이처럼 서로 다른 ‘몰입의 어려움’을 ‘집중력 부족’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단순화해 묶어버리는 순간, 아이를 쉽게 오해하고 결국 놓쳐버리게 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집중력’과 ‘주의력’이 어떻게 다른지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흔히 두 단어를 비슷하게 쓰지만, 집중력은 어떤 활동에 몰입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이고, 주의력은 그 활동이 내가 원하지 않거나 지루하게 느끼는 것일지라도 선택적으로 관심을 유지하고 충동을 조절하는 힘이다. 좋아하는 일엔 깊이 빠지면서, 정작 해야 할 일 앞에선 몇 분도 버티지 못하는 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두 힘이 서로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작은 구분 하나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따라서 주의력 부족은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특성’이며, 이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무엇을 고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이해하느냐의 문제로 바뀐다. 『몰입이라는 아이의 세계』는 이러한 관점의 전환이 아이를 다시 들여다보게 해주고, 아이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명의 어른을 만났을 때 얼마나 놀랍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마음이 머물 곳을 찾으면아이의 몰입은 시작된다”먹고 놀고 잠자며 켜는 아이의 몰입 스위치이 책은 아이만 들여다보지 않는다. 시선을 넓혀, 아이의 몰입을 끊임없이 흔드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함께 묻는다. 요즘 아이들은 그 어떤 세대보다 깊게 몰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다. 짧고 빠른 자극이 쉴 새 없이 반복되고, 쉬는 시간마저 화면이 차지하며, 멍하니 머물 수 있는 틈조차 점점 사라지는 시대다. 전원을 끄거나 엎어놓더라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스마트폰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집중력과 작업 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깊은 이해나 정서적 연결보다는 즉각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은 우리가 스크롤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화면에 머무는 시간 동안 우리의 ‘주의력’을 광고주에게 팔고 있다. 어른도 완벽한 절제력을 발휘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비판적 사고력이 충분히 자리 잡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거나 조용히 스스로의 생각에 몰입할 기회를 잃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미디어를 통제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몰입이라는 아이의 세계』는 우리가 효율과 속도에 떠밀려 살아가느라 가볍게 넘겨버린 ‘먹놀잠’, 곧 천천히 먹고, 실컷 뛰어놀고, 충분히 자는 일이야말로 아이의 뇌 발달과 주의력, 깊은 몰입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안정감과 자기효능감이 자라는 환경에서아이의 몰입은 깊고 단단해진다”아이를 바꾸기 전에, 흔들리는 나를 먼저 돌아보는 책저자는 아이와 함께한 하루를 기록한 동영상을 돌려보던 중 문득 지금까지는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는 깊은 절망감에 휩싸인다. 화면 속에서는 밝은 목소리로 아이를 칭찬했지만, 정작 영상을 찍는 내내 아이의 눈을 직접적으로 마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러한 고백은 책의 무게중심을 ‘아이를 더 오래 의자에 앉히는 법’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내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법’으로 옮겨놓는다. 부모가 정해놓은 틀에 아이를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집중할 만한 가치와 방향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 비교와 압박 속에서는 마음이 오래 머물기 어렵지만, 안정감과 자기효능감이 자라는 환경에서는 아이의 몰입 또한 훨씬 깊고 단단해진다는 것.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도록 시행착오의 기회를 주고,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아주는 일. 저자는 이런 경험들이 아이의 몰입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반대로 한순간에 무너뜨리기도 하는 장면을 수없이 목격해왔다. 위에서 내려다보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이 흔들리며 길을 찾는다면 아이는 다음 도전 앞에서 덜 흔들리게 된다는 저자의 말은 이 책이 일반적인 학습 코칭서와 차별화되는 의미 있는 지점이다.“현직 미국 영재 초등학교 13년 차이자화제의 육아 베스트셀러 저자 김소연 교사의 현장 처방전!”당장 오늘부터 해볼 수 있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주의력 향상 스킬이 책에는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의력 향상 스킬 23가지’가 빼곡하게 담겨 있다. 큰 보상보다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부족한 도파민을 채워주는 법, 책상 위 선택지를 줄여 ‘집중하지 않을 이유’부터 지워주는 환경 설계, 산만한 아이가 오히려 더 깊이 빠져드는 책의 비밀, 미디어를 무작정 금지하는 대신 스스로 다룰 줄 알게 하는 법 등 산만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주의력을 키우는 습관 만들기, 읽기와 쓰기 학습 전략, 산만한 아이에게 필요한 감정 교육과 사회성 교육까지, 교사이자 부모로 살아오며 수없이 부딪히고 수정해온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인다. “어떤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까?”몰입은 결국 스스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기꺼이 마음을 쏟고 싶은 가치를 찾아가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나는 무엇에 시간을 쓰는가. 나는 무엇에 쉽게 흔들리는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 기꺼이 오래 마음을 머물고 싶은가.’ 그 질문들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흔들리고 돌아가보는 시간은 아이를 자신만의 답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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