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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식물과 친해지기
처음 식물 잘 고르는 법 | 식물이 커지면 화분은 어떻게 하나 | 작은 화분의 힘 | PLANT NOTE | 분갈이 잘하는 법 | 몬스테라의 또 다른 뿌리 | 굳어 보여도 살아 있는 공기뿌리 | Episode. 01 식물이 전해준 선물 | PLANT NOTE |옐로 몬스테라의 매력 | 투명 슬릿분이 알려주는 식물의 비밀 | 안스리움이 특별한 이유 | 안스리움은 온실장을 좋아한다 | PLANT PROFILE 안스리움 리갈레 | 작은 새잎을 크게 키우는 법 | Episode. 02 식물처럼 나이 드는 사람 Chapter 2 식물 돌보기 뿌리가 중요하다 | PLANT NOTE | 물에서 흙으로, 식물이 자라는 또 하나의 방법 | Episode. 03 손끝으로 만난 몬스테라 알보 | 알로카시아, 과습만 피하면 절반은 성공 | PLANT NOTE | 뜻밖의 행운을 키우는 법, 몬스테라 알보 | 반은 초록, 반은 흰색 | PLANT NOTE | 몬스테라 알보의 흰 잎 관리법 | 몬스테라 번식 잘하는 법 | PLANT NOTE | Episode. 04 죽어가던 몬스테라의 마지막 기회 | 꽃대가 올라왔다면 | PLANT PROFILE 필로덴드론 소디로이 Chapter 3 식물 오래 키우기 쓰러지는 식물을 세우는 방법 | 흙 위의 돌, 예쁘지만 괜찮을까? | Episode. 05 고양이도 식물도 포기할 수 없다면 | PLANT NOTE | 지지대는 꼭 필요할까? | PLANT PROFILE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다크폼’ | 물이 안 나온다면 흠뻑 준 것이 아니다 | Episode. 06 식물이 내 인생을 다시 자라게 했다 | PLANT NOTE | 여행 가는 동안 식물은 어떻게 하나 | PLANT PROFILE 몬스테라 아단소니 바리에가타 | 벌레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 | 식물을 밝은 창가 앞에 두자 | Episode. 07 식물이 이어준 뜻밖의 인연 | PLANT N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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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신호를 읽는 법 — 눈보다 뿌리가 먼저다
저자는 "식물은 말을 하지 않지만 늘 신호를 보낸다"고 말한다. 잎이 처지거나 새잎이 멈추는 변화도 식물이 보내는 작은 단서이며, 식물 키우기는 결국 그 신호를 읽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눈에 보이는 잎'이 아닌 '보이지 않는 뿌리'를 중심으로 모든 관리법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Chapter 1 '식물과 친해지기'에서는 처음 식물을 고를 때 배수 구멍 아래 뿌리를 확인하는 방법부터 화분 재질에 따른 물 주기 간격, 분갈이 6단계 기초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특히 투명 슬릿분을 활용해 흙속 수분과 뿌리 건강을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과습으로 식물을 잃는 일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몬스테라 알보·안스리움·알로카시아 — 희귀 무늬 식물 집중 탐구 Chapter 2 '식물 돌보기'는 이 책의 핵심이다. 몬스테라 알보의 하프문 무늬가 만들어지는 원리, 흰 잎 관리법, 컷팅 후 뿌리 내리기, 알로카시아 자구 번식, 안스리움 온실장 관리까지 희귀 무늬 식물 전반을 총망라한다. 몬스테라 알보의 꽃말이 '뜻밖의 행운'이라는 사실, 흰 무늬가 아름다울수록 엽록소가 적어 광합성에 부담이 된다는 역설적 사실도 꼼꼼히 일러준다. 무엇보다 이 장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죽어가던 몬스테라를 회복시키는 실전 사례다. 과습으로 뿌리가 검게 썩은 식물을 수경재배로 전환해 새 뿌리를 내리게 한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며, "줄기와 생장점이 살아 있다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식물을 살리는 과감한 결단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오래 키우기의 비결 — 물 주기, 지지대, 빛, 병충해까지 Chapter 3 '식물 오래 키우기'는 실내 관엽식물을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실전 팁을 모았다. "물이 배수 구멍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흠뻑 준 것이 아니다"라는 명쾌한 원칙, 창가에서 1~2m만 떨어져도 빛의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과학적 사실, 매일 잎을 부드럽게 닦는 것이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실용 조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 사는 저자가 천남성과 식물을 원형 스툴 위에 올려 고양이 접근을 차단한 경험, 여행 중 심지급수와 저면관수로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처럼 일상의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도 풍부하게 수록했다. 배우 권상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등 몬스테라 알보를 통해 인연을 맺은 특별한 만남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겨 있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