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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4
1부 자연의 눈맞춤 27 대숲 아래 편지 28 꽃그늘 아래서 29 용서의 봄날 30 들꽃과의 악수 31 꽃 피는 전화기 32 보통 사람의 연가 33 내장산의 붉은 눈물 34 세상에서 가장 고운 생각 35 먼 은하의 쓰다듬음 36 혼자만 가득한 가슴에 37 목소리의 반경 38 사는 법 39 예쁘지 않은 것의 가치 40 강변의 달빛 수화기 41 산 아래 작은 불빛 42 .... 2부 비움과 헌신 79 가장 낮은 곳으로 80 물의 유언 81 텅 빈 그릇의 자격 82 접시꽃 같은 당신 83 하얀 베옷 한 벌 84 옥수수밭 무덤 앞에서 85 구름으로 가신 당신 86 영혼의 쟁기질 87 신열의 한가운데 88 남루한 장판방의 온기 89 성한 몸뚱이마저 나누며 90 빗소리와 옥수수 잎 91 흙과 바람의 재회 92 쓸쓸한 밤의 낮달 93 소지(燒紙)의 하얀 연기 94 ... 3부 이별과 방랑 131 끊어진 마음의 자판 132 버퍼링의 이별 133 새벽 세 시의 무음 전화 134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135 일기장 속에 쌓인 먼지 136 낯간지러운 연가 137 사랑의 찬란한 역사 138 너는 가끔, 나는 자주 139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140 행복의 도착지에서 141 아무도 모르는 야반도주 142 자전거 체인이 빠지던 날 143 이국적인 오후 세 시 144 그 여자의 절절한 멜로디 145 묵직한 남자의 통곡 146 ... 4부 고독과 슬픔 183 수선화의 속삭임 184 산 그림자의 외로운 하산 185 풍경 다는 법 186 뜨겁게 울어대는 매미처럼 187 도요새의 눈빛 188 새들은 지붕을 짓지 않는다 189 슬픔을 길들이는 시간 190 종소리의 먼 여행 191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192 차가운 거리의 새벽김밥 193 풀잎에도 깊은 상처가 있다 194 폭포수의 과감한 투신 195 검은 민들레의 생명 196 별을 바라보는 개 197 ... 5부 영혼과 명상 235 외눈박이 비목어의 수영 236 소금인형의 용해식 237 인도 호수의 무색무취 238 노을 지는 해 질 녘 강가 239 신비의 그물 240 낭송의 활달한 날개 241 하늘 호수 위의 산책 242 비목(比目)의 가냘픈 지느러미 243 외눈박이의 치열한 목숨 244 버려지지 않는 것들 245 보랏빛 노을의 장엄 246 무위(無爲)의 맑은 샘물 248 새싹의 단단한 이마 249 ... 6부 불멸의 연가 283 나뭇잎 쏟아지는 겨울 숲에서 284 하얗게 지워진 발자국 285 사랑의 찬란한 대서사 286 마지막 수화기의 버퍼링 287 가장 낮은 곳의 푸른 심연 288 접시꽃 밭둑의 아침 289 외눈박이의 은빛 날갯짓 290 달이 떴다고 보내는 편지 291 고독을 껴안은 성자(聖者) 292 뼛속에 고인 그대의 향기 293 첫눈 오는 날의 찬란한 상봉 294 남겨진 아내의 베옷 한 벌 295 우리는 서로의 위대한 우주였다 296 침묵으로 가득 찬 대성당 297 모든 상처의 틈새에서 장미가 피어날 때 298 ... 7부 안녕히 335 영원의 뒤안길에서 336 마지막 주파수의 흔적 337 은하의 가을잎 338 수화기 너머의 초승달 339 삼베옷에 새겨진 별자리 340 도요새의 맑은 눈망울 341 소금인형의 마지막 걸음 342 묵언수행의 우물 343 자판 위로 떨어지는 빗물 344 참나무의 의연한 겨울 345 갠지스 강의 종이배 346 등을 토닥이는 투박한 손 347 외눈박이의 입체적 하늘 348 수선화의 홀로 흐르는 눈물 349 안경알 너머의 꽃그늘 350 서울역의 슬픈 밥상 351 달빛 수화기의 숨결 352 징검다리의 젖은 등 353 사랑만이 남는다 2 354 8부 일상의 온기 355 할머니의 놋숟가락 356 녹슨 가위의 침묵 357 손때 묻은 만년필 358 오래된 LP판의 잡음 359 다이얼식 전화기 360 돋보기안경의 고백 361 어머니의 바느질 상자 362 낡은 시계추의 고집 363 주머니 속 조약돌 364 가죽지갑의 모서리 365 장독대의 첫눈 366 처마 끝의 고드름 367 시골 마당의 빗자루 368 툇마루의 가을 햇살 369 가마솥의 누룽지 370 대문 빗장의 안식 371 디딤돌 위의 고무신 372 ... 9부 인연과 사유 445 신라 기와의 미소 446 고려청자의 푸른 깊이 447 조선백자의 달빛 순백 448 가야금 줄의 가녀린 떨림 449 성곽 돌의 묵묵한 무게 450 옛 선비의 먹을 가는 밤 451 가을 고궁의 단청 무늬 452 놋그릇의 은은한 보온 453 문창살 한지의 부드러움 454 박물관 옹기그릇의 먼지 455 용서의 첫걸음 456 앙금을 녹이는 햇살 457 마주 잡은 손의 온기 458 가슴 속 응어리 풀기 459 눈물을 닦아주는 가을바람 460 상처 입은 새를 품다 461 아문 흉터의 미학 462 ... 작가의 말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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