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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파트 2
902호 유령 남매 양장
안성훈하오 그림
토닥스토리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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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엄마 어디야?

1. 비눗방울
2. 설마 도둑?
3. 엉망진창
4. 어둠 속의 그림자
5. 엄마 어디야?

2부 902호 유령 남매

1. 드디어 만나다
2. 아빠 찬스
3. 이든을 찾아라
4. 집으로 돌아가는 길
5. 셋이서 사이좋게

에필로그
모과의 행운 쪽지

저자 소개 2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두 가지가 다 들어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살고 있다. 『거꾸로 세계』로 제6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 예스24 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삼국유사』, 『헝클이와 블록월드』, 『우리 집에 미래 로봇이 왔다!』, 『윤이상의 몽당연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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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고 차가운, 숨 가쁘게 바뀌어 가는 현실 속에서 둥글고 따스하게 멈추어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림과 이야기로 담아냅니다.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 『등불을 든 소녀 1, 2』를 독립 출간했습니다. instagram, X: where_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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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70g | 142*202*12mm
ISBN13
97889364505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오싹한 아파트의 비밀이 드러난다!
어린이날 연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열한 살 모과는 수상한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사 첫날 이웃집에 떡을 돌리며 기묘하고도 별난 이웃들을 만난다. 이사 온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흘러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어느 날, 모과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분명 어질러 두고 나갔던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없어졌던 물건이 다시 나타난다. 반대로 말끔했던 공간은 순식간에 엉망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집을 빠져나가는 그림자를 발견한 모과는 범인을 쫓아 계단을 정신없이 내달린다. 지하 1층 출입문을 열고 어두운 주차장으로 나갔지만, 범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순간 주차장 전체의 불이 꺼지고 자동차 경적과 전조등이 일제히 울리며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진다. 과연 모과의 집을 엉망으로 만든 범인은 누구일까?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어린이 독자들을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독자들은 모과와 함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을 뒤쫓으며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현관문 안에는 저마다의 외로움이 있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연대와 성장

모과는 집 안을 뒤집어 놓은 범인의 정체가 902호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나 로사, 동생 이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 사람은 친구가 된다. 아빠의 정비소를 찾아가고, 동네 곳곳을 누비며 놀던 아이들은 그간 어른들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나눈다. 모과와 비슷한 또래인 902호 남매는 평일이면 집에 단둘이 남겨진 채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함께 놀 친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줄 어른도 없는 시간이 반복되면서 남매는 점점 외로움에 익숙해졌고, 결국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소동을 벌였던 것이다. 엄마의 부재로 외로움을 느끼던 모과는 남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받아들이며, 남매 역시 모과와의 우정을 통해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경험을 한다. 저마다의 외로움과 결핍이 있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때론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해."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배우는 두 번째 이야기

『몬스터 아파트 2』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모여 살아가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공동체의 의미와 책임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솔음 아파트의 관리소장은 모과를 비롯한 어린이들을 남몰래 살뜰히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보살핀다. 모과는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면서 집과 학교를 벗어나 더 넓은 사회에서의 규칙을 배운다. 관리소장을 도와 아파트의 청결을 유지하고, 우편물을 배송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함께 살아가는 일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은 특정한 누군가의 몫이 아니다.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일이다. 어린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이다.

추천평

애니메이션 장면처럼 생생해서 금세 책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 이종혁 (「신비아파트」 기획 프로듀서)
내가 지금 사는 곳이 수상한 곳이라는 것처럼 아찔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을까? 조용하고 평범해 보이는 솔음 아파트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직 누구도 잘 모른다. 호기심 많은 전학생 홍모과는 우연히 이 아파트의 비밀을 하나둘 알게 되고 대모험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가장 가까운 이웃은 믿을 수 없고, 가장 편안해야 할 집에서는 날마다 묘한 사건이 일어나지만, 친구들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든든하다. 홍모과와 용감한 친구들이 벌이는 정체불명 아파트의 정체 밝히기 대작전은 과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너무너무 재미있는 동화가 동시에 탄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것을 예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거꾸로 세계』에서 독자를 빙빙 도는 대반전으로 초대했던 안성훈 작가가 앞으로 펼쳐 나갈 괴물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찔한 추리의 스텝을 따라가면서도 틈틈이 어린이들의 찡한 진심을 만날 수 있는 몬스터 아파트. 어서 다음 이야기가 성큼 왔으면 좋겠다. -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몬스터가 사는 아파트라니 등골이 오싹해지고,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지요? 하지만 몬스터 이웃은 우리의 편견과 달리 매력 넘치고, 다정해요. 겉모습만 보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답니다. 주인공 모과가 이웃집 문을 두드릴 때마다 이번엔 어떤 이웃을 만나게 될까 기대하게 되어요. 이사와 전학으로 외롭고 속상한 모과에게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생길 때는 덩달아 행복해지지요. 지금 우리는 이웃과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서로 잘 몰라서, 서로를 몬스터처럼 낯설고 멀게만 느끼는 건 아닐까요? 몬스터 아파트를 읽고 나면 이웃집 문을 똑똑 두드리고 싶어져요. 얼굴을 빼꼼 내민 이웃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명랑하게 인사하고 싶어져요. 그렇게 조금씩 서로 알아 가고 싶은, 다정한 마음이 몽글몽글 생겨나요. - 박미정 (두산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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