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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선생님
주머니에 칼이 든 아이 1년만 더 송하가? 추카 추카 왕추카 경보, 사랑 바이러스 털보 형님 은하수 사랑은 비에 젖지 않는다 빛나는 승리자 우리 진우를 왜 때려! 바로 지금 아이들이 움직인다 여우산의 처녀 귀신 가장 훌륭한 화자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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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을 울리는 놈은 누구든 가만 둘 수가 없어요. 제 동생 진수는 부모도 없고, 절름발이 다리 병신이에요.'
진우의 말 속엔 동생에 대한 사랑이 끈끈하게 배에 있었다. 동생을 그토록 사랑하는 아이가 어찌 바탕부터 나쁜 아이일 수가 있겠는가. 또 경훈이를 때린 일만 해도 그랬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진우가 송하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남에게 사랑을 받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표현할 줄 모를 뿐이지, 진우의 가슴 속엔 뜨거운 사랑의 불씨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 p.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