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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 당신의 행복을 알아가는 일 |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것 | 물러남의 시간 | 제가 할 수 있는 게 꾸준함밖에 없어서요 | 진정한 다정함 | 눈물이 나는 이유를 몰라서 | 감사하는 마음 | 당신이라는 기적 | 좋은 인연 |닮고 싶은 사람 | 마음은 작은 곳에 숨어 있어서 | 좋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 소중함의 시작 | 그리움의 모습 |그런 인연 | 일기의 제목 | 굳은살 | 당연함을 허락하지 않는 사랑 | 치유의 방식들 | 행복을 전해 본 적이 있나요 | 흔들린다는 것은 | 미련을 거두어야 하는 이유 | 잔잔한 사랑 | 특별히 사랑하는 | 다툼이라는 노력 | 단비 | 사랑의 여유 | 설렘 | 미워하지 않을 용기 | 적당하지 않아도 괜찮은 | 가장 사랑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 | 나를 버텨내게 했다는 것만으로 |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 우리라는 기적 2-함께여서 비로소 완전해진 것들 그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은 | 당신의 아픔을 나눠 가진 사람 | 오래된 인연 | 추억을 만든다는 것 | 의문 | 사랑을 바라는 이유 | 목적지를 잃고 헤매일 때 | 아버지와 자전거 |만약 | 친구의 자리 | 진짜는 남는다 | 소통의 의미 | 질문 | 어떤 말을 마음에 새길 건가요 | 스카프 | 다시 갈 수 없는 여행지 | 완벽하지 않아도 | 그런 사람 하나 없다면 | 담요 | 당신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 | 사랑의 의무 | 대견함 | 시절인연 | 뒤를 돌아보며 | 아팠었다 | 그곳으로 가자 3- 함께라는 연습 모든 시작은 한 걸음부터 | 당신의 삶이 행복으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 화해 | 말로는 다 전할 수 없어서 | 지금 모습 그 자체로 | 아픔이라는 틈 | 불안에 대하여 | 마음 채우기 | 어느덧 우리는 |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 우리를 위한 거리 | 배려에 대하여 | 기다림 | 부탁과 요구 | 기도 | 전부였던 것들 | 이별 뒤에 남겨진 말 | 월동 준비 | 어떤 꿈을 꾸고 싶은가요 | 혼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기에 | 덮어야 하는 때 | 변하지 않는 것 | 가장 깊은 상처 | 희망을 향해서 | 마지막 눈 4- 당신의 행복을 바라며 다르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준 것 | 당신의 방식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일 | 과정을 자세히 바라보고 싶어지는 마음 | 아이들의 마음으로 | 어머니도 어머니가 처음이셨다 | 흔적의 의미 | 다른 꽃, 다른 마음 | 두려워하지 않아도 나아갈 수 있다 | 떠오르는 얼굴 | 불행과 행복 | 어떤 아픔을 숨겨둔 채 살아가고 계신가요 | 괜찮아요 괜찮아요 | 당신의 행복을 바라며 | 아버지의 어금니 | 안녕 | 포기라는 용기 | 보통의 사람 |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 | 크리스마스 선물 | 바다는 파도 없이 빛나지 않는다 | 사랑 | 비록 조금 떨어져 있을지라도 | 휘청이는 삶의 순간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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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얼마나 자주 품고 살아왔을까. 그 사람을 위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나의 외로움을 달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 사람이 행복한지를 묻기보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지는 않았나. 사랑이라는 말 속에 나의 욕심을 은밀히 숨겨두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어쩌면 이 흔하고 소박한 한 문장은,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기적의 증거일지도 모른다.
--- p.12 사랑은 내가 품은 마음을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건네는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행복해지는지를 배워가는 일에 가까운지도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사랑한다는 고백보다, 당신이 무엇으로 행복한지 알고 싶다는 질문이 더 다정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사랑은 결국, 행복을 향한 동행이다. --- p.15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행복을 결심한다. 이토록 사소한 순간들을 행복이라고 부르겠다고, 평범한 하루의 순간들에게 가만히 이름을 붙여준다. 작은 기쁨들을 소홀히 여기지 않겠다고. 함부로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오늘도 웃을 수 있는 이유를 찾으며 살아가겠다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행복해질 만한 날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오늘 하루 안에서 행복이라 부를 수 있는 순간들을 찾아본다. 행복은 비교 끝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들 속에서 자라난다. 당신의 행복은 당신의 것이다. --- p.19 누군가를 기꺼이 일으키면서도 자신을 일으키는 것에 서툴렀던 사람. 누군가의 마음에 ‘당신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문장을 새기면서도 자신에게 그런 문장을 선물하는 것에는 그토록 서툴렀던 사람. 그토록 아름다운 마음을 일구어 내면서도 자신을 보듬어 주는 일에는 그토록 서툴렀던 당신 --- p.36 우리는 자주 잊는다. 흔들리는 자신을 탓하느라, 굳건히 서 있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느라 돌아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흔들림에는 돌아오려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흔들린다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다. --- p.65 마음속에 털어놓지 못한 응어리를 간직한 채 멀어진 관계는 짙은 아쉬움을 남긴다. 누구보다 가까웠음에도 거짓말처럼 멀어진 관계. 분명 털어놓을 이야기가 남아 있었음에도 끝내 서로의 마음을 열어젖히지 못한 관계. 그런 관계를 떠올리다 보면, 못다 한 이야기가 날카로운 미련이 되어 자꾸만 마음을 찌른다.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한다. 서로에게 담아 둔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간 쌓인 모든 감정들을 잠시만 치워둔 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때 그 질문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서로를 향해 조금만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 p.125 당신은 꿈이 있는가. 아니, 상상만 해도 은은한 감동이 밀려오는, 간절히 원하는 미래의 장면이 있는가. 더 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칸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써 내려가고 싶은가. 나는 믿는다. 그것을 깔끔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을지라도, 자꾸만 말이 길게 늘어지더라도, 혼자만 아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을지라도, 설사 그것이 가슴 깊이 숨겨둔 아픔과 닿아 있을지라도, 지금 당신에게 간절한 한 폭의 걸음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분명 어느 누구도 조건을 붙일 수 없는, 당신의 ‘꿈’이라고. --- p.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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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의 마음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복을 배워가는 일이다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의 풍경이 되도록 나는 오래 네 행복을 들여다보았다 “때로는 사랑한다는 고백보다, 당신이 무엇으로 행복한지 알고 싶다는 질문이 더 다정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사랑은 결국, 행복을 향한 동행이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마음을 주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진짜 사랑은 상대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긴 배움의 과정이 아닐까.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는 그 물음에서 시작한다. 1장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는 사랑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장으로,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어떻게 나의 기쁨이 되는지를 풀어낸다. 2장 ‘함께여서 비로소 완전해진 것들’에서는 혼자였을 때 몰랐던 감정들, 곁에 누군가가 있어야만 알게 되는 것들을 담았다. 저자는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의 풍경이 되는’ 관계의 깊이를 섬세한 언어로 그려내며, 사랑한다는 고백보다 ‘당신이 무엇으로 행복한지 알고 싶다’라는 질문이 때로는 더 다정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빠른 연결과 짧은 감정 소비에 익숙해진 시대에 저자의 글은 느리고 다정하게 상대를 향해 걸어가는 사랑의 방식을 제안한다. 3장 ‘함께라는 연습’은 사랑이 완성이 아니라 반복되는 연습임을 말하고 있다. 서툴고 어긋나면서도 다시 맞춰가는 관계의 온도를 기록한다. 고백을 넘어 동행으로, 설렘을 넘어 이해의 감정으로 사랑을 바라보게 되면서 독자는 진정한 관계의 언어를 찾게 될 것이다. 내 삶의 무게만으로도 버거운 세상에서 누군가와 함께 봄꽃을 보고, 찾아든 겨울을 견디며 같은 계절을 살아가는 일의 가치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4장 ‘당신의 행복을 바라며’에서는 사랑의 가장 깊은 형태란 결국 함께 걷는 것임을 전하며 책을 끝맺는다. 바쁜 일상과 무관심 속에서 관계의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향해 “당신은 무엇으로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을 건넬 용기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