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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협업과 미래
01 소버린 AI의 정의와 범위 02 인공지능의 흐름과 핵심 원리 03 알파고 이후 국가 전략의 변화 04 챗GPT 이후 시장과 업무의 변화 05 생성형 AI 활용 지도와 리스크 06 소버린 AI가 필요한 이유와 조건 07 국내외 사례와 비교 08 AI 창작물의 오리지널리티와 소비자 수용 09 협업 인식과 데이터 주권이 만든 AI 사용 의도 10 트러스트 윤리 프레임워크와 전력 거버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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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누구의 맥락으로 사고하는가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신하는 장치인가, 인간지능을 확장하는 협업자인가. 튜링 테스트에서 생성형 AI까지, 인공지능은 늘 인간지능을 준거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GPT가 보여 주는 인간적 반응은 중립적인 계산의 산물이 아니다. 대규모 말뭉치, 사전학습, 인간 피드백, 정렬 과정 속에는 특정 사회의 언어와 가치, 편향과 기억이 스며 있다. 그래서 AI의 문제는 더 이상 편리한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맥락이 지능의 기준이 되는가의 문제다. 이 책이 소버린 AI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들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창의성, 독창성, 예술과 상업적 활용, 사용자 수용의 문제로 확장해 살핀다. AI가 만든 결과물은 완전히 새로운 것인가, 기존 요소를 새롭게 연결한 것인가. 인간은 어떤 조건에서 AI의 창작을 받아들이는가.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 아서 클라크의 HAL 9000,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거쳐 협업의 미래를 사고실험과 실증 연구 사이에서 점검한다. 국가, 기업, 개인이 AI를 쓰는 방식은 곧 지능의 주권을 배치하는 방식이 된다. 우리가 어떤 데이터와 가치, 피드백 체계로 AI를 길러야 하는지, 인간지능이 AI를 어떻게 길들이고, AI가 인간지능을 어떻게 넓히는가를 묻는 현실적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