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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불신자들을 하나님께로 이끈 찰스 콜슨의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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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뭔가 잘못되었다 / "자격 있다" / "그 망할 ××의 도자기를 다 깨부숴라" / 대통령의 심야 외출 / 처리 담당 / 불 꺼진 화산 / 길고 무더운 여름 / 잊을 수 없는 밤 / 해변의 별장에서 / 워싱턴으로 돌아오다 / 형제들 / 머리기사에 실린 그리스도 / 고립된 백악관 / 지하운동 / 기소되다 / 결심 / 죄를 시인합니다, 판사님 / 판결을 기다리며 / 최종 판결 / 감방 / "참견하지 말라" / 특혜는 사양합니다 / 둘 이상이 모일 때 / 돕는 손길 / 뜻밖의 선물 / 영적 전쟁 / 자유의 시간 영어판 편집자 후기 감사의 말 에필로그 교도소선교회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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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있던 그 순간보다 이 말들이 더 절실하고 중요하게 느껴진 적은 이전에 없었다. 내가 숭배했었던 절대 권력의 힘찬 분노가 이제 나를 고발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그 순간 나는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 있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도 함께 느꼈다. 결국 나는 이 법정에서의 현실이 앞으로 이어질 시기에 얼마나 큰 중요성을 갖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본문에서
'내가 감옥에 온 목적이 있어.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사명이 있는지도 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루이스가 지적한 대로, 한 개인이 국가보다 무한히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었다. 거기에는 감옥에 있는 개인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본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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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부패, 그리고 회심"
찰스 콜슨은 닉슨 대통령과 그의 당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목적을 이루는 ‘처리 담당’이었고 닉슨 대통령의 가장 신임을 얻는 참모가 되어 높은 직책에 있는 정치가들도 그를 두려워했다. 야망을 이룬 찰스 콜슨은 오히려 공허를 느끼며 인생의 의미를 찾다가 그리스도를 영접한다. 미국 국민들은 콜슨을 불신하여 그의 회심도 또 다른 ‘더러운 술수’일 수 있다며 의심했다. 콜슨이 회심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보스턴 글로브> 칼럼니스트는 이렇게 썼다. “만약에 콜슨 씨가 자신의 죄를 회개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해서 모든 골치 아픈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세상의 이목이 집중된 워터게이트 스캔들에 연루된 콜슨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선택을 앞두고 고민한다. 검사 측과 유죄 답변 거래를 하여 검사 측의 요구대로 자신이 짓지 않은 가벼운 죄를 인정하여 경범죄 선고를 받아 감옥행을 피할 것인가 아니면 중범죄 선고를 받을 수 있는 부담을 안고 재판을 기다릴 것인가? “내가 회심한 이후로 여러 번 겪은 딜레마가 또 등장했다. 두 세계 모두에 살려고 하는 딜레마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모든 것을 말하고 싶었고, 탄핵 청문회에서도 증언하고 싶었지만 나의 변호사들, 세상의 지혜를 대변하는 그들은 나에게 입을 열지 말라고 했다. 내 자유가 달린 문제라고 그들은 충고했다. 무슨 말이건 내가 할 말은 재판 때만 해야 했고, 그 때도 내 소송에 도움이 될 말만 증언해야 했다. 더 어려운 것은, 내가 법정에서 변호해야 하는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에 들어오기 ‘이전의’ 삶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었다. 옛 콜슨이 재판을 받는 것이었고, 그 예전의 삶에는 내가 변호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새 것과 옛 것을 나눈단 말인가? 어떻게 두 세계에 동시에 살 수 있단 말인가?” 그리스도인이 된 콜슨은 과거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권모술수의 하나였지만 현재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정적의 명예에 손상을 입힌 점에서 자발적으로 유죄를 인정했다. 그것은 법적으로는 감옥에 갈 죄목이 아니었으나, 이와 같은 정적 “흠집 내기”식 정치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도덕이 법보다 우선한다는 판결로 콜슨은 유죄선고를 받는다. 콜슨은 교도소 삶을 체험하면서 인생을 그리고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게 된다. 그는 감옥에 오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감옥에 있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내가 이곳에 온 목적이 있어.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사명이 있는지도 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루이스가 지적한 대로, 한 개인이 국가보다 무한히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었다. 거기에는 감옥에 있는 개인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이 경험 때문에 나는 나의 남은 생애 동안 갇힌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의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나도 이 모든 동료 재소자들을 내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했다. 더 나아가서 나는 이들을 모두 사랑해야 했다.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고 나는 시인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한 콜슨은 수감 중에도 기도모임을 만들고 동료 재소자들을 돕는 사역을 시작하여 출감 후 교도소선교회 창시자가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정치적으로 휘말리다가 감옥에 가게 되는지, 어떻게 회심하게 되는지 과정을 보여 주지만 격동기의 사실 묘사를 통해 세상, 특히 정치 세계가 돌아가는 이치가 과거나 현재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우리의 삶에서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며 이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