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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시와 AI의 시대
01 디지털 전시의 등장과 패러다임 전환 02 국내 박물관의 디지털 전시 현장 03 전시 기술의 진화와 AI 04 AI와 뉴미디어의 융합 05 AI와 디지털 휴먼 06 전시 공간의 확장과 XR 모빌리티 07 피지컬 AI와 공간 지능화 08 생성형 AI와 전시 콘텐츠 09 디지털 전시의 글로벌 트렌드 10 디지털 미래 전시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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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유물을 보여 주는 곳에서 경험을 설계하는 장으로 이동한다
전통적인 전시는 실물 유물과 해설 패널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그러나 모바일 환경, 온라인 전시, 실감콘텐츠의 확산은 관람객을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경험의 주체로 바꾸고 있다. 3D 스캐닝과 포토그래메트리, 디지털 트윈은 문화유산을 보존 자료이자 전시 콘텐츠의 원천으로 확장한다. VR과 AR은 사라진 공간을 다시 체험하게 하고, 디지털 가이드와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관람 동선과 감각의 구조를 새로 짠다. 이렇게 박물관과 문화유산 전시가 디지털 기술, 생성형 AI, XR,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와 만나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살피고, 특히 생성형 AI가 전시 기획과 제작, 운영에 가져오는 변화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미지와 영상 생성 AI는 콘셉트 시안과 실감 콘텐츠 제작을 돕고, 음성 합성과 대규모 언어 모델은 다국어 해설, 디지털 휴먼, 대화형 전시 서비스로 이어진다. 동시에 역사 왜곡, 정보 오류, 저작권, 개인정보, 디지털 휴먼의 진정성 문제도 피할 수 없다. 기술은 전시의 목적이 아니라 문화유산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매개여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관, 대통령기록관, XR-Bus, 로봇 도슨트와 해외 박물관 사례를 통해 AI 시대 전시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묻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