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봄이 가면 꽃이 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지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
〈밤에 우리는〉은 박고울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평소 글 작업과 그림 작업을 모두 하는 작가에게 그림책 출간은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번 책이 결코 순탄한 과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슬럼프가 찾아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던 시기,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작업을 모색하다가 그림책을 그리게 됐다고 말입니다. 그림책 출간이 작가에게도 극복의 결과물인 셈입니다. 그래서일까, 〈밤에 우리는〉을 읽고 나면 작가와 함께 시련을 극복해낸 듯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전해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