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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서문_ 숫자 이면의 사투, 기아 브랜드 전쟁 30년의 기록1장 기아 브랜드의 새 출발, 위기에서 길을 찾다“대당 광고비가 얼마야?” 한순간의 침묵이 바꾼 30년 | 인수 직후, 네 명이 감당한 30개 이상 차종 | IMF 위기, 그리고 공격경영의 시작 | 카니발을 11인승으로 개조한 이유 | “답 찾기 전에는 귀국 생각 말고!” | 쏘렌토, 죽음의 문턱을 넘다 | 한 질문이 만든 미래, 모닝이 되다2장 마케팅 주재원 1호, 씨드 론칭을 성공시켜라지역본부 마케팅 주재원 1호 | “마케팅 주재원 뒤에는 대마케팅본부가 있습니다” | 프랑크푸르트의 봄, 그리고 현실 | 다섯 명이 감당해야 하는 유럽 마케팅 | 판매망의 실체와 무거운 임무 | 잘못 설정된 씨드 가격 | 질리나 공장과 가격 재협상 | 프랑크푸르트 ‘와스레’ 현상 | ‘하나의 목소리, 일관된 메시지’ 원칙 확립 | 씨드 홍보 강화를 위한 여정3장 7년 보증과 기아유럽 비전 20107년 보증 아이디어를 찾다 | 7년 보증 비용에 대해 사장을 설득하다 | 씨드를 본 파리 모터쇼의 놀라운 반응 | 충격적인 미스터리쇼핑 결과 | 파리 시내에서 멈춰버린 씨드 | 유럽 COTY 도전과 그 영광 | 새로운 법인장과 브랜드전략 수립 | 한국에서 브랜드 구현이 어려운 이유 | 토요타유럽보다 유리한 출발선에 있었지만 | 기아유럽 비전 2010을 그리다 | 2012년 30만 대의 벽을 넘다4장 1차 위기에 빠진 기아, 비전 2010으로 극복2005년부터 발생한 기아 위기 | 상품 투입 전략에서 차이가 난 기아중국 | 재고의 덫에 갇힌 기아미국 | 기아 비전 2010, 브랜드 구현 과제 | 티어 3 탈출을 위한 전략 수립 | 마케팅 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 디자인경영, 브랜드를 다시 설계하다 | 브랜드가치를 디자인으로 | 가속화되는 품질경영5장 리먼사태 앞에서 운명을 달리한 차들모닝과 모하비의 엇갈린 운명 | 브랜드 방향을 확인한 쏘울 콘셉트 카 | 사이언 xB를 벤치마킹하며 얻은 교훈 | 잔존가치를 고려한 쏘울 가격결정 | 회장의 쏘울 판매 확대 지시 | 햄스터, 기아의 영혼을 깨우다 | 사이언 xB와 기아 쏘울의 승패를 가른 요인6장 비전 2016을 위한 상품 전략다음 단계를 설계하다 | 상품 전략의 전쟁터, 엇갈리는 선택과 딜레마 | 85그램의 사투 | 옵티마 업마켓 전략 | 로망을 향한 질주, 핫 해치 씨드GT의 탄생 | 브랜드 견인 차를 둘러싼 이견 | 스팅어 개발 잔혹사 | 가슴을 뛰게 한 스팅어 | 이란성쌍둥이의 결별, 코나와 스토닉이 갈라진 이유 | 매뉴얼 한 줄의 반전, 스토닉을 살려낸 현장의 집념 | 생사의 갈림길, 니로와 아이오닉의 엇갈린 선택 | 단종 위기에서 피어난 기적, 카니발 부활의 숨은 주역7장 멕시코와 인도 시장을 개척하라멕시코 시장을 뒤흔든 11개월의 기록 | 불모지 멕시코에서 거둔 기적의 마침표 | 인도 시장 진출 결단, 내부 갈등과 전략적 대가 | 제약의 역설, 현대차의 족쇄를 기회로 바꾼 승부수 | 퀀텀점프의 주역 셀토스, 인도 자동차 시장 표준을 바꾸다8장 피하지 못한 팽창 성장의 저주현대차그룹도 팽창 성장 후유증 | 기아 300만 대 달성, 그러나 1.2퍼센트로 추락한 영업이익률 | 국 사업의 급성장과 보이지 않던 균열 | 티어 3, 브랜드파워 13위의 굴욕 | 취약한 마케팅 조직, 고립무원의 마케팅 주재원 | 제왕적 리더십과 뿌리내리지 못하는 기업문화 | 딜러망 양적팽창과 질적 육성의 엇갈린 결과 | 조바심이 낳은 비극, 충칭 공장과 팽창주의의 종말 | 죽음의 연못에 빠진 현대차그룹 | 기아미국, 성장의 정점에서 추락으로 | 사라진 유연성, 시장의 거대한 흐름을 놓친 뼈아픈 실책 | 판매량 대신 잔존가치를 지킨 혼다 | 엇갈린 언어, 조직 간 높은 장벽 | 쏘나타, 잃어버린 정체성9장 경영패러다임 전환과 구조조정현대차그룹 경영패러다임 전환 | 고객을 열렬한 팬으로, 작지만 강한 브랜드의 생존 공식 | 기술 편향을 넘어, 모리 사장의 스바루다움 재정의 | 스바루다움의 레거시 아웃백, 쏘렌토를 넘다 | 스펙이 아닌 콘셉트의 차별화, 임프레자 재도약의 비밀 | IQS보다는 〈컨슈머 리포트〉의 높은 평가 | 러브 캠페인의 힘, 감정으로 승부한 스바루의 마케팅 | 앰배서더와 기부, 소비자가 브랜드 전도사가 되다 | 딜러가 이익을 내야 스바루도 산다 | 기아의 플랜S와 새로운 브랜드전략 | 기아미국 3년간의 구조조정 | 반도체 부족의 역설 속에서 역대 최대 성과 | V자 회복의 선봉 역할을 한 텔루라이드 | 틈새의 역설, K4가 증명한 세단 방어 전략의 승리 319 | 조연의 반란, 스포티지가 기아미국, 판매 1위 차종으로 | 멈춰버린 시계, 중국 시장의 격변과 기아의 실기(失機) | 화려한 버블의 종말, 중국 K5가 남긴 마케팅의 역설 | 하드웨어의 자만과 소프트웨어의 실기, EV5의 뼈아픈 교훈10장 자동차 대변혁기, 기아 플랜S 30년게임의 룰을 바꾼 CASE 혁명 | 중국 업체, 미래를 재정의하다 | 중국 쇼크의 실체 | 글로벌 OEM의 뒤늦은 중국 시장 반격 전략 | 자율주행기술의 이원적 전쟁, 자전주의와 수평분업 사이에서 | SDV, 앞서가는 테슬라, 따라가는 레거시 업체 |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상품기획 | 기아 플랜S 30 목표 | 기아의 용기 있는 도전, 픽업트럭 타스만 | 기아 PBV 전략,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전환에 도전 | PBV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다 | 예측 불가능한 시대, 새로운 산업 표준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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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기까지“위기 속에서 브랜드를 설계하고, 실행으로 증명한 30년의 전략 기록”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흔들리고,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가?브랜드는 전략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1997년 외환위기, 기아는 부도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현대차에 인수되며 새로운 출발을 맞았지만, 상황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았다. 조직은 흔들렸고, 전략은 정리되지 않았으며, 시장은 냉혹했다. 이 책은 바로 그 혼란의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연구소 PM에서 상품기획, 해외 마케팅, 글로벌 전략까지 30년을 현장에서 경험한 실무자다. 그는 결과를 정리하는 대신,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선택과 갈등, 실패와 실행을 그대로 기록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브랜드 전략의 실전 교과서다.기아는 한때 ‘가격 대비 괜찮은 차’라는 인식에 머물러 있었다. 기술과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 이 정도의 포지셔닝으로는 생존할 수 없었다. 그때부터 기아는 질문을 바꾸기 시작한다. “어떻게 더 많이 팔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는 어떤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유럽 시장을 뒤흔든 씨드(Cee’d) 론칭, 회의론을 신뢰로 바꾼 ‘7년 보증’ 전략, 쏘렌토와 스포티지로 이어진 RV 라인업의 성공. 이 모든 성과 뒤에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시장 데이터, 현장 인사이트, 조직 간 갈등,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이 있었다. 저자는 강조한다. 브랜드는 광고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품·마케팅·조직이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때 완성된다고.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패의 기록이다현장은 언제나 답을 알고 있었다이 책이 더욱 가치 있는 이유는 실패를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중국 시장에서의 뼈아픈 실패, 외형 성장에 취해 수익성을 놓친 시기, 브랜드의 본질을 잃었을 때 조직이 흔들리는 과정까지. 저자는 냉정하게 묻는다.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특히 ‘팽창 성장의 함정’과 ‘브랜드 부재의 위험성’에 대한 분석은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관통한다. 이 책은 말한다. 성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브랜드 없이 성장한 기업은 반드시 무너진다고.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성’이다. 네 명이 30개 차종을 감당하던 시절, 밤샘 보고서와 즉흥적인 의사결정, 딜러와 시장에서 직접 얻은 인사이트가 전략으로 바뀌는 과정. 연구소와 마케팅 조직 간의 충돌, “답을 찾기 전에는 돌아오지 말라”는 압박 속에서 만들어진 결과들. 이 책은 전략이 회의실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의 원칙으로 수렴된다. “치밀한 계획과 강력한 실행력(Detailed and Strong Execution)” 이 문장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기아를 다시 일으켜 세운 가장 현실적인 힘이었다.자동차산업의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본질결국, 브랜드는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었다지금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라는 거대한 전환기에 서 있다.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단언한다. “시대가 변해도 비즈니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가, 제품이 아니라 고객 경험이 결국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과거 30년의 기록이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전략서다.『기아 브랜드 전쟁 30년』은 말한다. 브랜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전략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며, 성장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독자는 하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우리의 브랜드는 지금, 살아남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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