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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우리 군은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01 국방 AI 트렌드 02 지능화된 군이 주도하는 현대전 03 육군이 필요로 하는 AI 04 육군 AI 혁신의 한계 05 기술 혁신 과정 모델과 민간 AI 현 위치 06 육군 AI 기반 조성과 환경 구축 07 육군 AI 정책과 제도 환경 구축 08 데이터 표준화 방향 설계 09 AI와 전쟁 윤리 10 육군 AI 시대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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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장은 이미 시작되었다
AI를 새로운 장비가 아니라 전쟁 준비와 수행 방식을 바꾸는 군사적 기반 기술로 읽는다. 민간 AI가 편의와 효율을 겨냥한다면 군사용 AI는 정확성, 보안성, 통제 가능성, 윤리성까지 함께 요구받는다. 전장에서의 오류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아군 피해, 민간인 희생, 작전 실패, 국제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AI가 전쟁을 대신할 것인가보다, 전장의 정보량과 결심 속도를 어떻게 바꾸는가에 초점을 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전장 사례는 현대전이 병력과 화력의 양적 경쟁에서 정보와 시간의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더 빨리 보고, 더 빨리 판단하고, 더 빨리 타격하는 체계가 전장의 주도권을 갖는다. 한국군도 국방혁신 4.0,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국방 AI 표준화, 애자일 개발, 국방데이터 활용 체계 등을 통해 국방 AX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육군이 실제 전력화 단계로 나아가려면 ROC의 경직성, 데이터 보안과 표준화, 전문 인력 부족, 분산된 인프라, 제한된 군 네트워크라는 현실을 넘어야 한다. 수요군인 육군의 관점에서 AI 정책의 추진 흐름과 전투수행기능별 AI 확산 방향을 살펴보며 AI 전력화가 완성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육군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모습을 그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