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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로컬 창업의 지능형 파트너십
01 다양한 개인들의 창의적 교집합 02 지역의 결핍을 기회로 바꾸는 법 03 AI와의 대화와 비즈니스의 원형 04 퍼실리테이터의 한계를 넘어서는 AI 파트너십 05 질문·개선으로 완성하는 비즈니스 모델 06 지역 문제에서 수익 모델 찾기 07 AI를 툴이 아닌 언어로 대하기 08 퍼실리테이터의 직관과 AI 09 로컬의 해답에서 찾는 개발도상국의 미래 10 창업의 중심으로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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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좋은 질문을 함께 만드는 퍼실리테이터가 되다
생성형 AI를 창업의 만능 해결사가 아니라 사람의 사고를 밀어 주는 지능형 파트너로 다룬다. 책의 출발점은 진주의 한 강의실이다. 60대 창업가와 20대 대학생이 한 책상에 앉고, 그 가운데 노트북 속 AI 퍼실리테이터가 함께 자리한다. 세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같은 로컬 창업 아이템을 두고 묻고 답하는 자리에서 AI는 답을 대신 내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을 밖으로 꺼내게 하는 대화 상대가 된다. 이 책은 경상국립대학교의 세대 연합형 로컬 창업 부트 캠프, DINO CAMP, ‘기업가 정신 수도 진주’ 수업의 현장을 바탕으로 AI 창업 교육의 변화를 기록한다. 학생들은 처음 AI를 검색창처럼 썼지만, 점차 다시 묻고, 조건을 붙이고, 답을 의심하며 자기 사업의 언어로 고쳐 쓰기 시작했다. AI는 빠른 답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 모호한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거울이 되었다. “AI가 제안하면 나는 다듬는다”는 문장은 이 변화의 핵심을 압축한다. 저자는 지역의 결핍을 사업의 출발점으로 다시 읽고, 빈 점포와 고령화, 지역 농산물 같은 익숙한 자원을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는 과정을 보여 준다. AI를 도구처럼 쓰면 기능에 갇히지만, 언어처럼 부리면 사고가 움직인다. AI 사용법이 아니라 AI와 함께 생각하는 법, 로컬의 빈자리를 사업의 구조로 바꾸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