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놀고먹고 싶었는데 100평 텃밭이 생겼다
EPUB
김효원
이은북 2026.07.15.
가격
14,800
14,800
YES포인트?
7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1. 씨앗의 시간
시작은 엉성해도, 어김없이 싹은 나온다

1. 5월 5일은 ψψψ 식모일
2. 작약에 환호작약
3. 이 미칠 듯한 수렵채집 본능
4. 지금 꼭 먹어야 할 봄나물 5
5. 나만 몰랐던 멀치와 멀칭의 세계
6. 심고 캐고 또 심고 캐고
7. 적뢰, 적화, 적과… 군사 용어 아닙니다
8. 메밀의 추억
9. 쿠바식 틀밭 도전기
10. 신민아의 은방울꽃 부케
11. 딸기는 오늘도 달린다
12. ‘4월의 눈’ 실화인가요?
13. 초대하지 않은 손님, 미국선녀가 왔다
14. 전설의 무림 고수 같은 농약 이름

PART2. 잎의 날들
자라나는 것들은 다 사연이 있다

1. 텃밭에 참깨 심던 날
2. 어느 날 내 풀밭에 농활대원이 왔다
3. 아버지가 없는 1년(上)
4. 아버지가 없는 1년(下)
5. 나는 강원도 찰옥수수파
6. 여름에는 호박도래적을 부친다
7. 벌에 대차게 쏘인 날
8. 비 오는 날의 텃밭 랩소디
9. 고야를 아시나요?
10. 지금 담으면 1년이 행복한 머위장아찌
11. 님아, 그 오이지를 담지 마오
12. “농부도 휴식이 필요해!” 1박 2일 영월 여행 코스
13. 농촌의 여름 아침은 04시에 시작된다

PART3. 열매의 계절
사람의 일, 흙의 일

1. 참깨가 쏟아지던 날
2. 저희 참깨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파란 배추씨의 여정
4. 10월의 장마
5. 감 따기 엘보에 걸렸다
6. 은행나무 사위를 봤다
7. 허무하게 끝난 올해의 김장대첩
8. 오! 마이 갓김치
9. 가을에는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이 된다

PART4. 쉬는 기쁨
밭은 쉬어도 삶은 계속된다

1. 약도 없는 ‘다 심겠어’병
2. 두부가 엉기는 시간
3. 달걀 껍데기와 귤껍질을 모으는 까닭은?
4. 눈이 와서 배추적을 부쳤다
5. 스산한 겨울에는 붕글국을 끓여요
6. 사람 인人 자를 닮은 강원도 김치만두
7. 5도 2촌 후 가장 좋아하게 된 단어, 노지월동
8. 도장지와 결과지
9. 왜 사냐건 웃으려면 퇴비를 주자
10. 입춘에도 동파 걱정뿐
11. 오늘도 방앗간에 들기름 짜러 간다
12. 김장김치 파 먹고 나니 봄이 왔네요
13. 봄 농사를 위한 빅 픽처

부록
1. 텃밭 채소 재배 캘린더
2. 농사 패션의 정석
3. 김효원의 텃밭 드로잉

저자 소개 1

32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으로 글·그림을 넘나들며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는 작가 강원도 영월 생. 성신여대 국문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스포츠서울에서 문화 담당 기자, 컬처앤라이프부장, 연예부장, 경제부장, 골프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총 32년의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현재 서울과 영월을 오가며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초등학교 때 꿈이 시인과 만화가였던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필명 오요나. 지은 책으로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오요나의 싱글데이즈》 《쿠폰 한 장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여우 재테
32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으로 글·그림을 넘나들며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는 작가

강원도 영월 생. 성신여대 국문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스포츠서울에서 문화 담당 기자, 컬처앤라이프부장, 연예부장, 경제부장, 골프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총 32년의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현재 서울과 영월을 오가며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초등학교 때 꿈이 시인과 만화가였던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필명 오요나. 지은 책으로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오요나의 싱글데이즈》 《쿠폰 한 장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여우 재테크》 《여자독립생활백서》 등이 있다. 일상의 풍경을 단순한 구도로 진솔하게 그려낸 그림으로 ‘도시정원’(2014), ‘근접응시’(2015), ‘고양時’(2019) 등 3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매혹’(2009), ‘트라이앵글’(2010), ‘정선과 비해당정원’(2014), ‘거울’(2015), 인터콘티넨탈호텔 아트페어 ‘하정민 and the lady’(2015), ‘회상-비전’(2019), ‘프린트 메이킹’(2021), ‘조각가의 탈레스만’(2021), ‘EVERY DAY, ART’(202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동화 《판다 바오바오의 모험》에 그림작가로 참여했다. ‘한 집 한 그림 걸기 운동’의 일환으로 3.9X5.2cm 나무 패널에 그림을 그려 냉장고자석으로 판매하는 ‘예술자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9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0쪽 ?
ISBN13
9791191053739

출판사 리뷰

“농사는 결국 ‘기다림의 미학’이다”
텃밭에서 배운, 우리를 이해하는 가장 느린 방법

번아웃이라는 단어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성취하고 '완성'해야만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르는 일조차 사치처럼 느껴지곤 한다. 32년간 치열한 언론인으로 쉼 없이 달려온 저자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러던 저자의 삶에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상실이 찾아온다. 고향에 계신 아버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다. 이 책은 주인을 잃고 남겨진 고향의 밭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얼떨결에 시작된 어느 초보 농부의 ‘5도 2촌’ 생존기에서 출발한다.

평일에는 회색빛 도심에서, 주말에는 흙먼지 날리는 강원도 영월에서. 저자는 낯선 밭일 속에서 숱하게 실패하고 넘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전원생활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농사 에세이가 아니다. 마음처럼 자라주지 않는 작물과 얄궂은 날씨 앞에서의 좌절은, 통제할 수 없는 삶의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 땀 흘려 밭을 일구는 그 수고로운 시간은, 묵묵히 땅을 지켰던 아버지의 궤적을 더듬어 가는 먹먹한 애도의 의식이었다. 아버지가 남긴 낡은 일기를 넘기며, 저자는 무뚝뚝하게만 느꼈던 아버지를 가족이라는 틀을 넘어 '한 명의 인간'으로 온전히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이토록 묵직한 이별과 치유의 과정을 결코 슬픔에만 가두지 않았다는 데 있다. 자연의 섭리를 닮은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책은 끊임없이 생동한다. 작약과 참깨, 배추가 자라나는 경이로운 풍경 곁에는 뽑아도 끝이 없는 풀과의 전쟁 등 초보 농부의 좌충우돌 시행착오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땀 흘려 수확한 재료로 뚝딱 차려내는 소박한 식탁은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함과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다정한 쉼터가 된다. 팍팍한 삶에 지쳐 마음 누일 곳이 필요한 독자들에게는 밭고랑 사이에서 피어나는 맑은 웃음을, 소중한 이의 부재를 겪은 이들에게는 상실을 따뜻하게 보듬는 애도의 시각을 건넨다. 더 나아가 언젠가 자신만의 단단한 삶의 방식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내면을 돌보는 ‘기르는 삶’의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준다.

흙을 만지고 계절을 견디는 시간은 바쁘게 질주하던 우리를 가만히 멈춰 세운다. 그 고요한 멈춤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이 건네는 담백한 진실에 귀를 기울여 보자. 우리의 삶은 단번에 '완성'해 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에 맞춰 '길러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리뷰/한줄평116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