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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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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김은진

 
한양대 일문과를 졸업하였다. 일어권 번역 출판기획 출판저작권 에이전시 ‘액세스코리아재팬’을 운영하며, 일본어 사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덤벼라 빈곤》 《얀과 카와카마스 시리즈(전5권)》 《수학의 비밀》 《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외 다수가 있다.
글,그림 : 야마모토 오사무
<머나먼 갑자원>, <천상의 현>, <도토리의 집> 등을 그린 일본의 유명 만화가이다.
이 책 <도토리의 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인간 승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커다란 반향을 이끌어냈다. 비디오는 일본 개봉 당시 12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화제의 휴먼 드라마로 1년에 한 편 꼴로도 추천작을 선정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일본 문부과학성 추천, 후생성 추천, 일본 PTA전국협의회 특별 추천 등을 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성공 스토리가 아닌 모든 생명은 똑같이 고귀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문 감동의 휴먼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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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550쪽 | 2530g | 170*242*80mm
ISBN13
9788993143034

출판사 리뷰

'희망과 용기’의 이야기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인의 인간승리를 수채화처럼 그려낸 보기 드문 수작이다.
곳곳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이어지지만, 오히려 작가는 너무도 차분하게 그들의
깊은 곳에 내재된 진실을 담아낸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고집스럽게 쌓여있는 편견에 대한 고발이고, 그 벽을 넘고자 애쓰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의지의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야마모토 오사무는 15년 전 수화동아리 활동 중 한 권의 장애인 관련 수기를 만나게 되었다. 그 책자에는 농중복장애아들이 학교 졸업 후 일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도토리의 집?설립과 관련된 농중복장애인들의 가족이나 농아학교 선생님들, 관계자의 수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그 책자를 처음 읽었을 때 작가는 큰 자극을 받았다.

그 수기에서 고통과 슬픔이 아닌 더 근원적인?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발견한 야마모토 오사무는 그 책을 기초로 해 본 작품을 완성했다. 자신이 죽고 난 다음 누가 중증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봐줄 것인지 고민하며 자식보다 하루만 더 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어머니, 장애를 가진 아이의 탄생으로 여태까지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것에 절망하는 어머니……. 그러나 아이의 성장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위로 속에 아이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어머니들…….

그 어머니들과 선생님들, 장애인단체와 시민들이 헌신적으로 힘을 합쳐 연간 예산 6천만 원, 건립비 20억 원 이상을 모금해야 하는 도토리의 집 건립을 위한 인간 승리의 대장정을 시작하고 마침내 갖은 노력 끝에 사회공동체 도토리의 집이라는 기적을 우뚝 세울 수 있었다.

이 만화는 그런 실화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인간 승리를 그려낸 보기 드문 수작이다.

추천평

이 책의 소문을 들었지만 그동안 구할 길이 없었다. 어렵사리 제본집을 구할 수 있었고, 시커멓게 복사된 이야기를 밤새 읽으면서 참 많이도 울었다.
책을 읽으며, 나는 그동안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가 무가치한 존재는 아닐까’, ‘우리 아이같은 장애아동을 위해 무언가 한다는 것이 헛된 노력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싸워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얼마 전 일본에 가서 부모들이 만든 장애인 작업장을 볼 기회가 있었다. 그 기간 내내 ‘도토리의 집’을 만든 사람들을 생각했다.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가 아니라, ‘아이를 놓고도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그런 부모들의 용기와 희망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예쁜 옷을 입고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 홍진숙(장애아동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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