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끝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판 승부!몸과 마음이 함께 들썩이는 공기놀이의 즐거움 언니는 바닥에 다섯 개의 공깃돌을 뿌리고, 하나씩 집어 위로 던졌다가 받아 냈습니다. 1단부터 차근차근 공기놀이의 규칙을 알려 주었지요. 간단한 규칙처럼 보였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순간은 손이 떨릴 만큼 아슬아슬했고, 어떤 순간은 짜릿했고 통쾌했습니다. 콩콩이, 쓱싹이, 데굴이, 통통이, 찰싹이.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진 공깃돌 친구들도 신이 났습니다. 아이는 긴장된 표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지는 것을 느꼈지요.『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는 공기놀이의 규칙을 단계별로 보여 주며, 놀이의 긴장감과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깃돌들이 서로 응원하고 긴장하는 모습은 놀이의 순간을 더욱 실감 나게 만들지요.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공기놀이는 공깃돌이 손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 굴러가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다시 던지고 받아 내며 조금씩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순발력, 그리고 도전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단 같이 하는 게 더 재미있고 신날 거야!“어때? 너도 같이 한 판 할래?” 박주현 작가는 모두의 놀이, 공기놀이를 더 신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공기놀이를 오랜만에 하는 어른들도, 공기놀이를 이제 막 배운 친구들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책 속에는 공기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찬스 규칙도 등장합니다. 아직 공기놀이에 능숙하지 않은 친구가 실수하더라도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공깃돌을 몸으로 받아도 괜찮다고 이해해 주는 다정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그림책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는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서로 응원하며 다시 도전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말이지요.길가의 돌멩이로 공기놀이를 하던 시대에도,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요즘에도 공기놀이는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공기놀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