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가와타케 도시오
1924년 12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가부키의 학술적 연구체계의 기초를 마련한 가와타케 시게토시 아들이며 에도 가부키 작가의 거장, 가와타케 모쿠아미의 손자이지만, 순수이론에 매료되어 1943년 도쿄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하였다. 도쿄대학 졸업 후인 1949년에는 와세다대학 문학부에 입학하여 비교연극학 연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4년 와세다대학 교수가 되어 1990년 퇴임 때까지, 무려 36년간 문학부 교단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또 1997년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해외로 나갔는데, 빈 대학에서는 객원 교수로 근무하며 수많은 강연을 실시하고, 국제회의에 참가하였다. 그는 특히 가부키와 노 공연의 해외 공연에 거의 매회 문예고문을 맡아 가부키를 비롯한 일본 연극을 알기 쉽고 열정적으로 소개하여, 일본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그 공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저서는 80여 권에 달하는데, 그중에서도 1967년 ‘예술선장문부대신’ 신인상을 수상한 『비교 연극학』, 1977년 예능학회 특별상을 수상한 학위 논문 「일본의 햄릿」 대학에서 연극을 강의하는 연구자 대부분이 지니고 있다는 『연극 개론』 2000년 은사상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한 『가와타케 도시오 가부키론집』등은 학술적 명저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역자 : 최경국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동대학원 일본어과 석사과정 졸업.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비교문학?비교문화 전공 연구생, 동대학원 표상문화론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은 도쿠가와 시대의 서민문화이고, 주로 이미지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서, 사회교육원 교학부장, 학생처장을 거쳐 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