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 문화 콘텐츠와 인공지능의 만남
01 AI와 한방 축제 02 AI와 한의학 박물관 03 AI와 한의학 K-콘텐츠 04 AI와 식치(食治) 05 AI와 한방 화장품 06 AI와 도인양생(導引養生) 07 AI와 의서(醫書) 08 AI와 의안(醫案) 09 AI와 조선왕실 진료 기록 10 AI와 의인(醫人) |
김동율의 다른 상품
|
한의학은 진료실을 넘어 문화 콘텐츠가 된다
한의학을 진료실 안의 의술이 아니라 축제, 박물관, 드라마, 음식, 화장품, 수련법, 고문헌과 인물 이야기로 확장해 읽는 책이다. 한의학은 오래된 처방과 의서에만 머물지 않는다. 약령시의 골목, 박물관의 침통과 의서, 〈허준〉과 〈대장금〉 같은 K-콘텐츠, 식치와 한방 화장품, 도인양생의 몸짓 속에서 지금도 새롭게 경험되고 있다. 그 문화적 장면들이 인공지능을 만나 어떻게 다시 해석되고 전달되는지 살핀다. 한방 축제의 맞춤형 안내부터 시작해 박물관의 지능형 해설, 한의학 K-콘텐츠의 확산, 개인 맞춤 식단과 화장품,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양생 동작 분석, 의서와 의안의 디지털 해석, 《승정원일기》 속 왕실 진료 기록 분석, 의인들의 관계망 복원까지 폭넓게 다룬다. 핵심은 AI가 한의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닿게 한다는 데 있다. AI는 한문 기록을 읽기 쉬운 언어로 바꾸고, 흩어진 자료를 잇고, 사람이 놓친 관계와 맥락을 찾아낸다. 한의학의 맞춤과 대화의 원리는 사용자의 맥락에 따라 답을 만드는 AI의 방식과도 닮아 있다. 이 책은 한의학을 보존해야 할 과거가 아니라, AI와 함께 다시 쓰이는 현재의 문화 콘텐츠로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