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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줄리 폴리아노의 시적인 글
“줄리 폴리아노의 언어는 하나의 조각처럼 정교하고 신중하다. 시간을 들여 자기만의 언어를 빚어내는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전율하게 한다.” - 뉴욕타임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작가 줄리 폴리아노는 독자들을 완전히 책 속에 몰두하게 만든다. 이번 책 역시 간결하면서도 운율감 있는 문장으로 그는 고래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바다에서 눈을 떼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보면 책을 읽는 이들은 어느덧 고래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간절한 마음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고래가 보고 싶니? 그렇다면 ~해야 해.” 하는 식으로 반복되는 문장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책 전체를 아우르는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듯 한 편의 시나 노래처럼 들리는 그의 글은 분명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 아동문학평론가이자 대표적인 번역가인 김경연이 이 책의 번역을 맡아 감각적인 문장들로 이를 잘 살렸다. ‘칼데콧 수상 작가’ 에린 E. 스테드의 맑고 투명한 삽화 “여린 선과 절제된 색,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진 에린 E. 스테드의 그림은 줄리 폴리아노의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2011년 데뷔와 동시에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에린 E. 스테드는 빼어난 실력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화가다. 그는 연필로 여리지만 섬세한 선을, 리놀륨 판화를 이용해 맑고 따듯한 느낌의 색을 입혀 이 책의 삽화를 완성했다. 특히 풍부한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화면 구성은 시적인 언어와 만나 여운을 더한다. 각 페이지마다 그려진 강아지와 작은 새는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모티프이지만 작은 변주를 통해 그림의 완성도를 높인 화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꿈꾸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그림책 되읽을수록 더해지는 감동과 울림 “추구하는 바를 집요하게 좇는 삶의 여정을 매우 독창적으로 그려냈다. 자칫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과정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고 특별하다. 마술적인 문장과 투명한 빛이 가득한 그림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사랑스럽고도 매혹적인 노래.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이다.” - 북리스트 인내와 끈기의 시간을 통과해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고래가 보고 싶거든』은 삶의 길목 어디에서나 되새겨봄직한 좋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밌으면서도,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이끌기 때문이다. 사람은 늘 꿈을 품고 사는 존재이기에, 이 책에 담긴 기다림의 미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독자의 내면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