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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우리끼리 가자
겨울
윤구병 이태수 그림
보리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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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윤구병

 

尹九炳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윤구병

 

尹九炳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그림이태수

 
1961년 경기도 백학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장 답사와 스케치 여행 등 철저한 ‘자연 관찰’을 바탕으로 꼼꼼하지만 날카롭지 않고, 따사롭지만 허술하지 않게 우리 나라의 자연을 세밀화로 담아냈습니다. 컴퓨터 등의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손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살려서 그리는 이태수의 그림은 사진처럼 실물과 똑같아 보이면서도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잘 전해줍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순이 어디 가니』『심심해서 그랬어』『바빠요 바빠』『우리끼리 가자』와 자연 생태를 담은『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
1961년 경기도 백학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장 답사와 스케치 여행 등 철저한 ‘자연 관찰’을 바탕으로 꼼꼼하지만 날카롭지 않고, 따사롭지만 허술하지 않게 우리 나라의 자연을 세밀화로 담아냈습니다. 컴퓨터 등의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손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살려서 그리는 이태수의 그림은 사진처럼 실물과 똑같아 보이면서도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잘 전해줍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순이 어디 가니』『심심해서 그랬어』『바빠요 바빠』『우리끼리 가자』와 자연 생태를 담은『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등의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를 통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생태 세밀화가 이태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라났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자연을 담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잘 가 토끼야』, 『개미가 날아 올랐어』, 『나비 때문에』,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들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주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들이다. 시골로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자연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에 마음을 열수록 작은 생명들이 우리를 감싸 안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이 새록새록 보인다는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건네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4월 0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0쪽 | 362g | 188*254*15mm
ISBN13
9788985494571

책 속으로

커다란 떡갈나무를 지나는데,
'아참, 난 도토리를 모아야 해.그래야 겨울을 날 수 있어.'
아기 다람쥐가 나무 위로 쪼르르올라가는 거야.
'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는데, '아함, 졸려. 난 여기서 겨울잠 잘래.' 아기곰이 나무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야.'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6

산양할아버지네 집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어

'우리 빨리 빨리 가자'

'그래, 그래.'

깡충깡충
쿵쾅쿵쾅
쪼르르르
씰룩씰룩
뒤뚱뒤뚱
사뿐사뿐
겅중겅중.

--- p.3

동물 마을에 겨울이 왔어. 하루는 아기토끼가 동무들을 불러모았지.
“우리, 산양할아버지한테 옛날 이야기 들으러 갈래?”
“그래, 그래.”
곰이랑 다람쥐랑 멧돼지랑 너구리랑 족제비랑 노루랑 모두모두 좋아했어. 산양할아버지네 집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어.
“우리 빨리빨리 가자.”
“그래, 그래.”
깡충깡충. 쿵쾅 쿵쾅 쪼르르르 씰룩씰룩. 뒤뚱뒤뚱. 사뿐사뿐 겅중겅중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는데
“아함, 졸려. 난 여기서 겨울잠 잘래.”
아기곰이 나무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날이 점점 어두워지는데 늑대가 나타났어. 늑대는 아기노루한테 살금살금 다가갔어. 아기노루는 깜짝 놀하서 달아났지. 아기토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지런히 갔어. 그런데 웬 짐승이 아기토끼 꽁무니를 따라가네 살금살금. 노루야 빨리 가자. 아기토끼는 신이 나서 외쳤어 그래그래 어? 노루 목소리가 이상하네 아기 토끼가 뒤돌아보니까 여우가 입을 딱 벌리고 덤벼들지 뭐야 너 잡아 먹으려고 따라왔지.

--- p.16-19

추천평

산 속의 짐승들이 산양 할아버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나라 겨울 숲의 모습과 그 숲에 사는 짐승들의 겨울나기 생태를 담은 그림책이다. 연필로 섬세하게 그린 동물들이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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