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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꽃들은 밤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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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린
창연출판사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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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인의 말 005

1부_바람이 당긴 방아쇠
Wind-pulled trigger

다시, 봄 Again, Spring 012
인생 Life 014
지는 것 The sun sets 016
님 오시는길 Lover, way to come 018
탄피 Empty cartridge 020
한숨 A sigh 022
촛불 Candlelight 024
가을 왈츠 Autumn waltz 026
봉화 Signal fire 028
예스 아이 캔 Yes I can 030
겨울, 비 Winter, rain 032
보시布施 Offering 034
무료 급식소 Free cafeteria 036
립스팁 Lipstick 038
도둑 Burglar 040

2부_절반도 보여주지 못했던 내 사랑도
My love that I didn't even show half the time

장날 Market day 044
데칼코마니 Decalcomania 046
안테나 Antenna 048
엄마 생각 Thoughts of mom 050
맛집 Go to spot 052
꽃반지 Flower ring 054
빨간 양탄자 Red carpet 056
러브신 Love scene 058
오월 May 060
층간 소음 Noise between floors 062
사막을 건너는 법 How to cross a desert 064
코스모스에게 To the cosmos 066
수다쟁이 Chatterbox 068
네발자전거 Four-wheel bicycle 070
휴식 같은 친구 A friend like rest 072

3부_꽃들은 밤에 운다
The flowers weep at night

슬픔은 Sadness is 076
사각지대 Blind spot 078
꽃들은 밤에 운다 Flowers weep at night 080
알바생 Part-time worker 082
세월이 가면 As time passes 084
쑥 Mugwort 086
해 뜨러 가자! Let’s go to spoon the sun 088
라바콘 부부 Traffic cone couple 090
일방통행 One-way traffic 092
초록, 손톱 Green, nail 094
유.F.5 U.F.O 096
눈치작전 Playing it by eye 098
거미집 Cobweb 100
달밤 Moonlit night 102
붕 붕 붕 Boong Boong Boong 104

4부_지나가면 바람 같은
Like the wind as it passes

걱정 Worry 108
자몽에이드 Grapefruit Ade 110
등대 Lighthouse 112
프러포즈 Proposal 114
풋사과 Green apple 116
멍 Bruise 118
입양 가는 날 Adoption day 120
설상가상 Add insult to injury 122
속 터지겠네 I feel like I’m going to burst 124
매복 Ambush 126
철길 Railway 128
Dear 50 Dear fifty 130
고양이의 아침 Cat’s morning 132
머리 감는 날 Hair washing day 134
인도에서 만난 기린 Giraffe I Met in Sidewalks 136

추천사 Testimonials 138
촬영장소 Location 139

저자 소개 1

눈이 많이 내리던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습니다. 2022년 카카오 브런치 작가가 된 것을 계기로 디카시와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사진문학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병영문학상 시 부문 입선, 2024년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에서 「인생」으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디카시집 『머리 감는 날』과 『꽃들은 밤에 운다』가 있으며, 2025년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 지원사업에 동시집 『첫눈도 배달이 되나요?』가 선정되었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3.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3쪽 ?
ISBN13
9791194987437

출판사 리뷰

김기린의 디카시들을 읽으면서 메를로-퐁티(Merleau-Ponty, 1908-1961, 프랑스)를 떠올렸다. 그가 죽기 직전에 쓴 에세이 『눈과 마음』에서 자신의 후기 사상에 속하는 “타인과의 소통과 사고가 어떻게 지각의 영역-곧 우리에게 진리를 전수해 주는 영역-에 자리를 잡았다가, 그 영역을 넘어서는지를 보여주는 일”을 이야기한다. 디카시 역시 먼저 봄(vision)-사진이 보여주는 너머의 세계-을 통해 시인은 독자에게 문자를 추가하여 완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디카시는 사진과 문학의 만남을 통해 미학-중심개념인 미(beauty)와 예술(fine art)-을 완성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김기린의 디카시가 남다른 점은 사진의 아름다운 포착과 문장의 미려함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탄피」, 「립스틱」, 「도둑」, 「데칼코마니」, 「빨간 양탄자」, 「꽃들은 밤에 운다」, 「고양이의 아침」 등을 보면 시어와 문장을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바람이 당긴 방아쇠/새는 멀리 날아갔고/떨어진 꽃/아직 뜨겁다(-「탄피」전문)’ 떨어진 동백 꽃봉오리의 온기가 가슴으로 바로 전해지고 있다. 김기린 시인의 첫 디카시집 도전이 디카시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새롭게 쓰일 디카시들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될 것이다.
- 임창연 (문학평론가·시인)

시인의 말

사진과 시가 둘이 아닌,
하나가 될 때
문학이 갖는 힘을 믿고 싶다

시를 쓴답시고 불쑥불쑥
카메라를 들이밀기도 했었는데,

나의 시집이 나왔다는 소식에
꽃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웃어 주면 좋겠다.

2024. 6. 김기린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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