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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1부 보람의 찾아서불청객 / 보람을 찾아서 / 가난한 자의 명의(名醫) / 추억 / 취미 / 귀촌 / 장인(匠人)정신 / 문학도가 되고픈 마음2부 행복을 여는 대상베틀 / 갚지 못한 빚 / 행복을 여는 대상 / 가족 / 노란 등급표 / 도롱이 / 공덕 / 덤벙주초(柱礎)3부 역사의 뒤안길돌담 / 생명의 산실 태실을 찾아 / 역사의 뒤안길 / 건반이 울리는 나루터 / 환상의 섬 / 구채구와 황룡 / 불심(佛心)의 나라 미얀마 / 방어(防禦)4부 그때 희망그때 희망 / 동상이몽 건배사 / 묵주반지 / 보호구와 장신구의 역할 / 내 몸에 한파 / 경영자의 역할 / 경쟁력 / 노력(努力)5부 아름다운 정리사진 속 추억들 / 둥지를 찾아 / 아름다운 정리 / 마을 어른 / 묘사(墓祀) / 보내는 마음 / 바람을 찾아서 / 실험실 / 저세상 별이 되어6부 삶의 흔적내리사랑 / 삶의 흔적 / 인생 고갯길 / 황금빛 열매의 고장 / 고무신 / 고향이 길이다 / 나무를 읽다 / 눈물 / 묘비명 / 슬픈 운명|발문|장호병 - 덤벙주초 위 삶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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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보람을 찾아가는 한 사람의 성찰, 그 따뜻한 기록
문상칠의 수필집 『보람을 찾아서』는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진솔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산문집이다. 저자는 교육자이자 생활인으로 살아온 긴 세월 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의미를 차분하게 풀어낸다. 이 수필집은 총 6부 구성으로, 삶의 보람을 찾는 여정에서 시작하여 삶의 흔적을 정리하는 단계까지 인생의 흐름을 따라가듯 전개된다. 봉사와 교육의 경험, 가족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역사와 여행, 그리고 삶의 마무리에 대한 성찰까지, 다양한 소재들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이어진다. 문상칠의 글은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하다. 경험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내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작은 변화와 미미한 경험에서도 삶의 보람을 발견하려는 태도가 이 수필집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발문을 쓴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문상칠의 수필을 ‘덤벙주초 위에 기둥을 세우는 삶’에 비유하며, 평범한 삶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키는 힘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수필이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자신을 해석하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문상칠 수필이 그 과정을 충실히 보여준다고 말한다. 『보람을 찾아서』는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기록이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을 주는 이 책은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수필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