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 모습이나 뒷모습, 혹은 먼 풍경 속에 묻힌 어렴풋한 실루엣 등 어떤 사진에서도 절대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얼굴 없는 괴짜 작가. 놓치기 쉬운 삶의 진실, 소소하고 자질구레한 사건들을 작품의 소재로 끌어들이는 날카롭고 재치 있는 글솜씨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재 하나하나 자료 하나하나는 전문가를 능가할 만큼 사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에서 ‘연예 오락 부문의 가장 창조적인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악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