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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art 1 단순함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Trend 1 단음절 브랜딩: 짧아서 더 강하다 Trend 2 이니셜 브랜딩: 알파벳 26개 중 하나만 가져도 V한다 Trend 3 자연어 브랜딩: 모습을 바꾼 자연어에 이끌린다 Trend 4 원 컨셉 브랜딩: 한 가지 컨셉으로 승부한다 Trend 5 카테고리 브랜딩: 카테고리 그 자체에 집중한다 Part 2 스토리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Trend 6 구체물 브랜딩: 구체물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재창조한다 Trend 7 지명 브랜딩: 지역의 이미지를 브랜드에 반영한다 Trend 8 인용 브랜딩: 일부를 인용하여 전체의 스토리를 얻는다 Trend 9 반어적 브랜딩: 생각을 전환하면 브랜드가 보인다 Trend 10 중의 브랜딩: 두 배로 풍부한 연상을 만든다 Trend 11 넌컨셉 브랜딩: 마음대로 상상한다 Trend12 시리즈 브랜딩: 시리즈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Part 3 감각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Trend 13 맛있는 브랜딩: 식감에서 호감으로 Trend 14 컬러 브랜딩: 컬러의 상징은 진화한다 Trend 15 반복 브랜딩: 리드미컬하게 브랜드를 인식시킨다 Trend 16 청각 브랜딩: 귓가에 맴도는 브랜드 Trend 17 비주얼 브랜딩: 문자로 그린 그림 Part 4 문화 코드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Trend 18 신화 브랜딩 : 가장 오래된, 가장 세계적인 코드 Trend 19 펫네임 브랜딩: 기업보다 소비자가 더 잘 만든다 Trend 20 축약 브랜딩: 줄일수록 커지는 매력 Trend 21 펀 브랜딩: 재미로 무장 해제시킨다 Trend 22 서정적 브랜딩: 시처럼 음악처럼 감수성을 자극한다 Trend 23 채러티 브랜딩: 세상과의 아름다운 교감 Trend 24 크로스오버 브랜딩: 익숙한 둘이 만든 낯선 하나 Part 5 논리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Trend 25 국가 이미지 브랜딩: 국가 이미지가 주는 강한 논리로 무장한다 Trend 26 암호 브랜딩: 암호를 풀면 또 다른 메시지가 있다 Trend 27 상대적 브랜딩: 후발주자의 성공 전략 Trend 28 중간재 브랜딩: 브랜드 속에 브랜드 있다 Trend 29 서술적 브랜딩: 친절한 설명, 길어지는 브랜드 Trend 30 기호 브랜딩: 단순한 기호로 풍부한 효과를 노린다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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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트렌드'라는 거대한 물결을 절묘하게 만났을 때 효과는 그 어떤 요인보다 강력해진다. - 김왕기 (WK 마케팅그룹 대표이사)
트렌드 속의 브랜드, 브랜드 속의 트렌드 브랜드 경험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팽창되는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은 어떤 브랜드를 기대하는가? 어떤 스케일의 새로움이어야 소비자들을 놀라게 하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까? 미래의 우리 생활에 신선함을 던져줄 브랜드는 과연 어떤 형태일까? 과연 어떤 브랜드를 무기로 지녀야 브랜드 전쟁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브랜딩을 둘러싼 거대한 흐름, 비밀스런 흐름이 있기는 한 것일까? 이 책은 14년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 3권의 서적을 발간한 바 있는 '브랜드메이저'의 임직원들이 100여 개의 브랜드 사례를 바탕으로 한동안 강하게 유지될만한 트렌드들을 살펴본 것이다. 소비자를 사로잡는 5개의 열쇠: 단순함, 스토리, 감각, 문화 코드, 논리 브랜드는 무조건 짧고 발음하기 쉬우면 좋은 걸까? 이니셜 브랜드의 행진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유머 컨셉으로 소비자를 무장해제 시키기에 가장 좋은 업종은 어디일까? 설명보다 더 강한 상징을 주는 브랜드는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왜 맛있는 브랜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좋아하는가? 자연어 철자를 무시하는 것도 트렌드인가? 넌컨셉(Non Concept)을 주장하는 브랜드 전략은 어떤 타깃과 가장 잘 교감할 것인가? 축약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저자들은 브랜딩 트렌드를 둘러싼 이와 같은 의문과 고민들을 5가지 열쇠 - 단순함, 스토리, 감각, 문화 코드, 논리-를 통해 살펴본다. 1. 단순함(Simplicity). 짧아서 오히려 강한 브랜드들이 있다. KTF 쇼, SKT의 T, 닌텐도의 위(Wii) 같은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위해 '단순함'에 과감히 몸을 던진다. 단음절 브랜드, 이니셜 브랜드, 자연어 브랜드, 원 컨셉 브랜드, 카테고리 브랜드와 같이 '단순함'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들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평범함'이 있다. 2. '스토리(Story). 스토리텔링의 시대다. 투싼, 산타페, 베라크루즈는 우리를 태우고 광활한 자연을 달린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아하~'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스토리를 어떻게 발굴하고 '텔링'해야 할까? 구체물을 활용한 브랜드, 지명을 활용한 브랜드, 명언이나 시를 인용한 브랜드, 반어법으로 말하는 브랜드, 중의적 의미를 담은 브랜드, 주제와 컨셉을 갖고 전개하는 시리즈 브랜드, 그리고 정해진 컨셉이 없는 넌컨셉 브랜드들은 하나 같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3. '감각(Sense). 오늘날 소비자들은 더 이상 '소비하는 동물'이 아니라 '감각하는 동물'이다. 감각적 매력이 없다면 무엇으로 유혹할 것인가? 팝콘, 올리브, 피망, 망고는 식욕이 아니라 우리의 메마른 감성을 충족시킨다. 이처럼 음식물을 활용한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브랜드, 리드미컬한 반복을 활용한 브랜드, 징글(Jingle) 같은 청각 효과를 활용한 브랜드, 그리고 시각 효과를 활용한 브랜드는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맛있고 예쁘고 즐거운 브랜드들'이다. 4. '문화 코드(Culture). 빨라도 안 되고 늦어도 안 되는 것이 문화 코드다. 그만큼 관찰과 통찰을 함께 필요로 한다. 초콜릿폰, 효리폰, 문근영폰은 휴대폰이 아니라 이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다. 소비자들은 그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한다. 소비자가 더 잘 짓는 펫네임 브랜드, 신화에서 소스를 얻은 신화 브랜드, 젊은 타깃층의 언어 습관에 맞춘 축약 브랜드, 재미로 승부하는 펀 브랜드, 그리고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서정적 브랜드는 모두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브랜드들이다. 5. '논리(Logic). 감성의 시대이지만 오히려 구매의 근거를 빈틈없이 제시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아웃백, KGB, 하츠는 특정 국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정작 그 나라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도 설득 당하기는 마찬가지다. 뭔가 그럴듯한 믿음을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가 이미지'를 활용하는 브랜드, 암호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랜드, 선발주자의 논리를 받아 치는 후발 브랜드, 제품의 기술이나 소재를 차별화하는 중간재 브랜드, 그리고 기호로 함축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브랜드는 자신만의 논리로 우리를 설득한다. 오늘의 트렌드에서 내일의 흐름을 읽는다 저자들은 현재의 브랜딩 트렌드를 통찰력 있게 정리하면서도 그것이 미래의 브랜드들을 위한 '정답'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트렌드는 늘 유동적이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딩 분야의 경험을 가진 브랜드 전문집단의 시각을 흥미롭게 따라가다 보면 미래의 브랜딩을 좌우할 또 다른 트렌드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