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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Aihara,あいはら みき,相原 實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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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아니란 것도 다 알고 받아들인 거였는데...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도망쳤던 거야. ...나쁜 놈이지?... 집에 다 왔다. 내릴래?말도 안돼. 아까부터 전부 다 선생님 잘못인양 말하시는데, 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아니예요? 그런데 숨기고 있는거 아니냐구요.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정떼려 해도 소용없어요. 선생님이 뭘 어쨌든, 결혼이 어찌됐든, 난...2년전 발각되는 바람에 돌아온 아를 준이 많이 따르더군. 아빠가 되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 이혼을 하던 그대로 살든 요코 하고픈 대로 내버려둬도 상관없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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