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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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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친구들은 깜깜한 밤이 되면 찾아오면 번쩍이는 눈빛에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청설모는 그 눈빛을 연구해, 밤에도 숲속 친구들의 눈을 밝혀 줄 ‘달글라스’를 만들었지요. 밤을 보내는 숲속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된 달글라스! 달글라스를 사용할 때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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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선글라스, 밤에는 달글라스!
불빛 한 점 없이 어두운 밤, 고양이의 눈이 번뜩이는 걸 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의 눈이 빛나는 건 바로 눈에 있는 ‘타페텀‘ 덕분이에요. 타페텀은 눈 뒤쪽에 있는 반사층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반사해 눈을 빛나게 해요. 덕분에 깜깜한 밤 적은 빛으로도 앞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고양이뿐만 아니라 많은 야행성 동물에게 타페텀이 있어요. 작가는 타페텀을 보고 ‘달글라스’를 만들었어요. 눈이 부신 낮에 앞을 더 잘 보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듯, 어두운 밤에 앞을 보기 위해 쓰는 ‘달글라스’가 있으면 어떨까 번뜩 떠올렸지요. 이 재기발랄한 상상은 작가의 톡톡 튀는 연출과 만나, ‘야행성 동물들이 밤에도 앞을 볼 수 있는 건 달글라스를 쓰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흥미로운 서사로 발전했어요. 그때부터 작가는 『달글라스』 속 청설모가 되어 밤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을 위한 이야기를 개발하기 시작했지요. 우리에게 필요한 달글라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달글라스가 아무리 대단한 발명품이어도, 정작 앞을 꼭 봐야 하는 순간에는 친구들의 눈을 밝혀 주지 못했어요. 친구들의 눈을 가린 건 깜깜한 밤의 어둠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의심과 두려움이었기 때문이지요. 우리도 숲속 친구들처럼 편견과 오해로 상대방의 진심을 똑바로 보지 못할 때가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 때는,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운 거리를 걷는 것처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기도 하지요. 달글라스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노려보지 않고 다정히 바라봐 주어야 해요. 우리 역시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화, 미움, 두려움, 질투가 우리 눈을 가리지 않도록 서로를 향한 따듯한 마음이 필요하지요. 우리의 달글라스는 바로 사랑, 친절, 우정, 믿음이 아닐까요?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한다면, 깜깜한 밤이 찾아와도 무섭지 않을 거예요.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의사소통 -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예술경험 - 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초등교육과정〉 1학년 1학기 국어 0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학년 2학기 국어 11. 실감나게 표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