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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 대신해드립니다. 당신은 그저 우아하게 즐기세요”
직장에서는 차마 말할 수 없었던 한마디, 참는 대신 찢어버리는 365일 분노 해소 찢템 출근하자마자 일을 떠넘기는 사람, 협업을 외치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사람, 자기중심적이고 말만 많은 사람, 웃어주니 만만하게 보는 사람까지, 사회생활은 늘 감정의 줄타기다.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꺼내자니 관계가 틀어질 것 같고, 무조건 참자니 내 속만 상한다. 『우아한 존버력』은 직장과 일상에서 차마 내뱉지 못한 분노와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는 365개의 문장을 담았다. 김영사의 비공식 감정 편집팀 ‘교양욕수집팀’이 매일 삼켜온 말을 통쾌한 일침과 능청스러운 말장난, 뜻밖의 다정함으로 풀어냈다. 여기서 존버력은 무작정 참고 견디는 능력이 아니다. 터질 듯한 감정을 유머로 풀어내고,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내 마음을 지켜내는 힘이다. 감정을 외면하지도, 감정에 휘둘리지도 않는 새로운 생존법을 제안한다. ★분노는 찢어 버리고, 다정함은 남기는 감정 해방 도구 화가 치미는 날에는 마음에 꽂힌 페이지를 과감하게 찢는다.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감정은 종이와 함께 버리고, 피식 웃게 하거나 위로가 된 문장은 다이어리나 책상 한쪽에 붙여둔다. 출근 직후 마음을 다잡을 때, 답답한 회의를 마친 뒤, 퇴근 전 하루를 정리할 때 그날의 기분에 맞는 한 장을 펼친다.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찢고 버리고 간직하며 독자가 직접 감정을 정리하도록 돕는다. ★속 시원한 일침부터 뜻밖의 위로까지, 365개의 문장들 “금융치료가 시급합니다”, “쓸모없는 자는 베어라”, “또 가르쳐주신다”, “나도 당신이 불편해요” 등 사회생활의 속내를 정확하게 건드리는 문장들은 “맞아, 바로 이 기분이었어”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이 버거운 날에는 “나 자신아 괜찮니?”라고 조용히 다독인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블랙 페이지에는 당장이라도 회사를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결국 다시 출근하는 직장인의 애환이 담겼다. 통쾌한 일침에서 출발한 문장들은 웃음과 체념, 퇴사 충동과 자기 응원을 오가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건넨다. ★작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책상 위 마음 상비약 90×65밀리미터의 손바닥만 한 판형과 강렬한 핑크·블랙 디자인, 한눈에 꽂히는 굵은 타이포그래피가 개성을 더한다. 작고 가벼워 어디에 두어도 부담이 없지만,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은 확실하다. 끝없는 업무에 지친 동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 매일 퇴사를 결심하면서도 다시 출근하는 자신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진지한 위로는 부담스럽지만 “오늘도 버티느라 고생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가장 유쾌하고 현실적인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