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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1부 신어 연구의 회고적 성과1-신어 연구와 전문 용어-최형용1.1. 머리말1.2. 전문 용어 신어의 규모와 분야적 특성1.3. 전문 용어 신어의 단어 형성적 특성1.4. 전문 용어 신어의 의미적 특성1.5. 맺음말2-신어 연구와 형태론-정한데로2.1. 머리말2.2. 단어 분류 체계와 ‘축약어·혼성어’2.3. ‘단어 형성 과정’과 ‘형태론적 작용’2.4. 신어 유형과 ‘축약어·혼성어’2.5. 맺음말3-신어 연구의 현황과 쟁점에 대한 말뭉치언어학적 고찰-남길임·이수진3.1. 머리말3.2. 예비적 논의3.3. 신어 수집 방법론의 진화3.4. 신어 수집과 연구, 말뭉치언어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기3.5. 맺음말4-성별 갈등 새말과 언어 태도-이정복4.1. 머리말4.2. 갈등 관계를 나타내는 새말4.3. 새말 형성 상황과 언어 태도의 불일치4.4. 맺음말5-새말 교육의 현황과 과제-박혜진5.1. 머리말5.2. 새말에 대한 교육적 요구와 새말 교육에 대한 성찰5.3. 새말 교육의 현주소: 『언어와 매체』 교과서의 단어 형성 단원을 중심으로5.4. 새말 교육의 개선 방안5.5. 맺음말2부 신어 연구의 발전적 전망6-한국수어의 신어 형성 원리-조주연·정유진6.1. 머리말6.2. 선행 연구6.3. 연구 대상과 방법6.4. 수어 신어의 형성 방법과 특성6.5. 맺음말7-신어 전문 용어의 생산성에 관한 고찰-권경녀7.1. 머리말7.2. 생산성의 정의와 특성 및 방법론7.3. 신어 전문 용어에서의 접미사의 생산성7.4. 맺음말8-화용론적 추론을 통한 혼성어 형식 결정-조성원·정예은8.1. 머리말8.2. 한국어 혼성어의 의사소통 모형8.3. 모형을 통해 분석한 한국어 혼성어의 형식적 효율성8.4. 맺음말9-신어를 넘어 신구문(新構文)으로: 구문 단위 신어에 대한 고찰-이찬영9.1. 머리말9.2. 신구문의 개념과 범위9.3. 신구문의 형식화9.4. 한국어 신구문의 유형 분류 및 분석9.5. 맺음말10-신어에서 나타나는 불완전 복합어의 양상-한수정10.1. 머리말10.2. 어휘적 연결관계와 불완전 복합어의 특성10.3. 의미 관계에 기반한 형성10.4. 음운과 형태의 유사성에 기반한 단어 형성10.5. 구조적 유사성에 기반한 단어 형성10.6. 결론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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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炯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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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4년 2월 2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85차 한국어학회가 출발점이다. 이날 기획 주제가 ‘신어 연구, 그 성과와 전망’이었는데 모두 다섯 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일반 발표에서도 신어를 주제로 모두 다섯 편의 발표가 있었다. 모두 열 편이면 책 한 권을 꾸려도 좋겠다는 학회 참가자들의 충동성 부추김이 이렇게 책을 집필하게 된 직접적 동인이 되었다. 따라서 책 이름도 바로 그 자리에서 기획 주제와 동일한 것으로 내정된 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기획은 물론 일반 발표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더라면 추진이 아예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학술대회에서 기획 주제로 선정될 만큼 신어에 대한 연구는 최근 그 성과를 넓고 깊게 쌓아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문장을 만들 수 있으므로 문장만큼은 생산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문장이 하기 어려운 영역을 신어가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은 아닐까 한다.우선 신어를 조사하는 방법론의 발전이 국어정보학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단어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형태론을 중심으로 의미의 개념화를 문제 삼는 인지의미론 분야에 이르기까지 신어의 연구 영역은 확장일로에 놓여 있다.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어의 생성과 정착 혹은 사멸 과정은 사회언어학의 관심사로서 이미 별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국어 교육뿐만이 아니라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도 신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는 사실은 응용언어학에서도 신어 연구가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말해 준다.이 책은 모두 2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기획 주제 발표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망이 없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신어 연구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회고적으로 돌아보는 데 주안점이 놓여 있다. 학술대회의 성격상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삼기가 어려워 특히 한국어 교육분야에 대한 성과를 반영하지 못한 것은 1부의 가장 큰 아쉬움이라 할 수 있다.2부는 일반 발표 가운데 신어를 주제로 한 것을 따로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연구를 발판으로 앞으로의 신어 연구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1부의 글보다는 발전적 전망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그동안의 신어 연구가 그 기반을 단단히 다져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이들 연구가 앞으로의 신어 연구에 대한 주제를 모두 망라한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것이다.이상 모두 열 편의 글들은 기획 주제로 묶인 것들도 다분히 독자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책으로 묶는 과정에서 각각의 글들이 가지는 독자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한 권의 책으로서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학술 대회 이후의 투고 과정을 통해 학술지에 게재된 것들이 대부분인데 글의 처음에 이에 대한 사정을 밝혀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자 하였다.이상과 같은 기획 과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출간해 주겠다는 출판사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공허한 외침으로 남았을 것이다. 따라서 상업성을 찾기 어려운 연구 성과를 이처럼 훌륭하게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화사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甚深)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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