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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
출근하기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소통 테라피
이민영
라이스메이커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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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_ 정말 안 통(通)하는 그와 사무실에서 공존하기

PART 1 총성 없는 사무실 전쟁
5시 58분, 그들이 퇴근 태세를 갖추는 시간
먹기는 잘만 먹으면서!
일 못하는 팀원보다 버릇 없는 팀원이 더 싫다
막내가 회의 일정을 옮겨?
도시락이 팀장을 외롭게 하는 이유
우리 팀장은 왜 복사도 제대로 못할까?
팀장님, 제발 블록킹, 언팔, 친삭 요망이요!
왜 상사보다 좋은 차를 타면 안 되는가?
백화점 매대와 해외 직구만큼 먼 취향 차이
쿨하든지, 아니면 제대로 각을 잡든지
상하 관계에 성별 문제까지 더했을 때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소통하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치킨집 사장님을 꿈꾸라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직장인이어야 하기에

PART 2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팀장과 팀원
팀장이 회사에 집착하는 이유
당신은 나의 부하요, 동료요, 친구이니…
내가 맞춰야 해?
누구나 떠받들어주던 세계에서 을의 세계로
빠름빠름빠름 시대에는 선택과 집중
성실하다는 건 칭찬일까, 욕일까?
많이 아는 팀원, 배움이 부담스러운 팀장
센스와 아부의 차이

PART 3. 팀장은 듣고 팀원은 말하라
제 말만 하는 팀장과 입을 닫은 팀원
귀와 입보다 먼저 열어야 할 마음
소통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
모든 팀장이 잭 웰치는 아니다
당신의 부하가 개인 비서는 아니다
회식과 술로 풀지 마라
반려에는 그럴듯한 이유가 필요하다
팀원들은 앵무새가 아니다
팀장에게 나의 캐릭터를 어필하라
뒷담화의 주도자가 되지 마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소통의 힌트들

PART 4 이민영 식 성격 유형별 소통 코칭
나와 그의 캐릭터를 알면 절반은 성공이다
당신은 어떤 유형입니까?
각 유형의 특징은?
? 독재자형은 어떤 사람일까?
? 만담가형은 어떤 사람일까?
? 연구가형은 어떤 사람일까?
? 수도자형은 어떤 사람일까?
16가지 빅매치와 소통법

EPILOGUE 오늘도, 내일도 소통을 포기하지 말라

저자 소개

저자 : 이민영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HRD전공) 교육학 박사. 14년째 연간 250회 이상 강연을 하며 교육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한 기업교육 전문가로,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장인을 위한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Program), 협상&문제해결 등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인적자원개발, 진로설계, 직업정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했다. 현재 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소 소장, 고다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원장 및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로 삼성, LG, 현대, 한화, CJ, 롯데, GS, LS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앙공무원 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서울대 행정교육원, 서울시청, 구청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온스타일(OnStyle) 강연쇼 ‘소나기’와 tvN의 ‘강용석의 고소한 19’ 등 방송활동을 통해 21세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이민영만의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다.

페이스북 _facebook.com/mylee119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608g | 152*225*30mm
ISBN13
9791185392059

책 속으로

조선시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구세대 팀장과 우주에서 날아온 듯한 신세대 팀원. 이들이 한 사무실에 앉아 ‘일’이라는 것을 한다. 그것도 매일 8시간이 넘도록 말이다. 그러니 모닝커피와 식사 등의 가벼운 회사 내 일상부터 복사, 보고, 페이퍼워크, 회의, 전달, 야근 등 회사 업무의 스타일까지 무엇 하나 조화로운 것이 있을 리 없다. 보이지 않고 소리도 나지 않는 총격이 사실은 매분, 매초 사무실 안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표면 위로 떠오르는 것은 오직 동료들끼리의 메신저를 통한 뒷담화에서뿐이다.
_ p.6

일종의 계급사회인 조직에서 자리가 권력을 가지면서 회식이나 워크숍이 이 권력을 가진 개인의 독단적인 선택으로 변질되긴 했지만, 사실 그 취지와 목적을 보면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사무실이라는 답답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더 깨어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것이 이 모임의 취지가 아니겠는가. 업무 생활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팀원에게는 사무실에서 생기는 부담을 내려놓기를 권하고,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모으고 어떤 이야기이든 나누는 것이 자신의 업이라고 생각하는 팀장들도 이때만큼은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을 줄 아는 리더십을 발휘하길 권한다.
_ p.26

사무실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의외로 쉽다. 물론 소통이라는 것이 너와 내가 함께해야 하는 2인 3각과 같은 부담스러운 경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맘만 먹는다면 아주 작은 부분에서 시작할 수 있다. 준비할 것이라고는 ‘열린 마음’ 단 한 가지다. 그것만 있으면 사적인 삶의 행복까지 연장되는 직장인으로서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
_ p.97

이렇게 상사가 불현듯 자신의 사생활을 드러내거나, 혹은 팀원의 사생활에 대해 물색없이 물어보는 것, 혹은 자신의 사적인 부탁을 하는 것은 내 패도 보여줬으니, 이제 네 패도 한 번 보자는 방식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노력이자 신호이다. 문제는 이것이 세련되지 못한 접근법이라는 점이다. 때로는 폭력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저돌적이지만 그 속에는 그들이 선배에게 배운 투박한 진심이 담겨 있다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_ p.111

부모도, 학교도, 친구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존재하고 돌아가는 가운데서 신세대들은 자랐다. 모든 것을 내 뜻대로 이루고 살아온 이들은 그야말로 태어날 때부터 ‘슈퍼 갑’으로 키워졌다. 그러나 사회라는 또 다른 장에 들어서게 되면, 날 때부터 은수저를 물고 나오지 않은 이상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을’이 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다. 그러나 이는 갑의 모든 뜻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일방적 관계의 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있던 곳과는 전혀 다른 사회의 규칙을 너그럽게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다. 사회에 먼저 나간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따를 줄 알며, 회사의 (소중한)부품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_ p.121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느 날, 별에서 온 팀원과 조선시대에서 온 팀장의
피할 수 없는 공존이 시작됐다!


“단언컨대 이제까지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 해마다 신입사원들이 대거 입사하고 이들과 함께 실무를 진행하고 있는 한 선배 직장인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조직은 저마다 젊은 친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그들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수혈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들과 함께 실무를 일할 직장 선배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기보다는 이들의 ‘툭툭 튀는 행동과 말투’가 두렵다고 했다. 시와 때를 가리지 않는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한 언행과 언제나 팀과 조직보다 개인을 더 생각하는 행동 때문에 하나하나 지적하고 이들을 제어하는 일이 성과를 내는 일보다 힘든 일이라고 그들은 털어놓았다. 보고서 기한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퇴근은 칼같이 지키는 당당함은 기본,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기념일 등의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로 전체 회의나 워크숍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패기에, 자신의 병가를 알리는 전화를 부모에게 떠넘기는 놀라운 여유까지….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어린 친구들에게 조목조목 조직의 생리를 설명해주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문제는 이렇게 말만 들어도 없던 편두통을 불러일으키는 답답한 문제가 이들 상사나, 직장 선배들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늘 갈등의 원인은 쌍방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 법. ‘무개념엔 약도 없다’는데, 정말 이들은 이 무시무시한 질병에 걸린 철없는 젊은이들일 뿐일까? 저자가 직접 만난 이제 막 회사를 입사했거나, 2~3년 정도의 직장생활을 한 젊은 친구들은 소문과는 달리 놀랍도록 차분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직장인들이었다. 근로 계약서에 명시된 시간대로 충실히 이행하는 근무 시간은 왜 그렇게 상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맞받아쳤다. 시간 안에 충분히 개인 업무를 마치도록 타이트하게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한 직장인이 아니겠냐며 오히려 반문했다. 또한 이런저런 개인적인 사유를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 역시 직장생활이 삶의 일부인 것처럼, 개인생활 역시 소중한 내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주길 바랐다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들은 오히려 일도 없으면서 오래 앉아만 있는 기성세대의 비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그들은 그저 상사가 연차가 많다는 이유로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부하직원의 생각과 태도를 조직에게 맞추기를 강요하는 것을 온전히 감내해야만 하는 약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각각의 입장만 들어보면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대화하는 듯 도무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속내를 들어보면 나름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각자의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조직에 먼저 몸을 담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개인보다는 팀과 조직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또 직장생활은 사생활의 영역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는 것을 이미 몸으로 체득한 사람이다. 이런 조직의 규칙과 언어, 그리고 에티켓을 신세대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신세대들은 조직만큼 개인의 가치가 중요한 세대이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려는 것뿐이다.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소통의 시작이 되는 것은 바로 서로의 입장에 귀를 기울여주는 것부터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아니고, 어떤 한 입장을 굽히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것이다.

너와 나의 캐릭터를 알면 소통의 절반은 성공이다!

PART 1과 PART 2에서는 세대 간의 입장 차이를 실제 사례들로 풍성하게 제시하면서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직장인들이라면 마치 자신의 사례인 듯 깊은 공감을 하게 될 것이다. PART 3에서는 이민영 소장의 뼈있는 충고들로 이어진다. 서로의 다름을 그저 알고 있는 것에서 끝난다면 팀 내의 평화는 찾아오지 않는다. 그 다음 단계는 ‘이해’다. 상사와 부하직원의 성장 배경이 어떠한지, 이들의 가치관은 주로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알았다면 이제부터 그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PART 3에서 아주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좋은 고과보다 받기 힘들다는 멋진 상사, 믿음직스러운 부하직원이 되고 싶다면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저자는 그간의 많은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직급의 직장인들을 만나고, 심도 깊은 대화를 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끝에 직장인들이 업무 시에 대략 네 가지의 유형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첫 번째는 성과 중심의 빠른 일처리가 특기인 ‘독재자형’이다. 리더의 성격을 타고난 이들은 추진력이 강하고 일할 때 두려움이 없어 인간관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간혹 팀 내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두 번째 유형은 성과와 업무보다는 늘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만담가형’이다. 분위기 메이커로, 그만 등장하면 분위기가 어느새 좋아지지만 전통적이고 관료중심의 조직에는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다. 세 번째는 매사에 신중하고 일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연구가형’이다. 깔끔하고 꼼꼼한 참모형으로 일의 전체를 보는 능력이나, 팀원과의 정감 있는 교류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은 팀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배려하는 ‘수도자형’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때 더 만족감을 느끼는 이들은 책임감과 이타심이 많아 궂은일을 도맡아 하지만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조직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민영 소장은 각 유형별로 일하는 성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다른 유형들과 함께 일할 때 불필요하게 상처받거나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아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조직 내의 고질적인 불통은 이런 서로 다른 유형의 충돌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성과를 내고 모두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 유형을 파악해 함께 일할 수 있는 파트너에 대해 심층적으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다. 또한 저자는 말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상대방의 캐릭터는 알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일할 때 자신의 캐릭터는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라고 판단해 깊이 생각해볼 여유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아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원래 직장에서 얻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는 자신이 예측하지 못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괴팍하긴 해도 늘 일관성 있는 상사 밑에 있는 부하직원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 밑에 있는 부하직원보다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도 당연한 결과다. 이렇게 자신과 상대방의 캐릭터를 파악한다면 그다음에는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줄어들 수 있다. 모든 직장인이 ‘성인(聖人)’이 아닌 이상 상대방을 완전히 포용하고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하지만 적어도 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감정은 읽을 수 있으니, 이 정도면 ‘당신 때문에’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거나 당장이라도 사표를 내고 싶은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다. 출근하는 아침마다 괴로워 마음이 전쟁터인 자신을 위해서도 이 책은 꼭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행복해질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추천평

조직과 개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조직에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개성과 창의성을 위해 조직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지도 않는, 이민영 소장의 소통법은 그래서 빛이 난다.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에서 주장하는, 서로 한 걸음씩 똑같이 물러설 줄 아는 기본적인 태도야말로 더 나은 조직으로, 더 나은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결책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손병옥(푸르덴셜 대표)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와 인재가 바라는 조직, 양면을 아주 현실적으로 잘 다룬 책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조건은 높은 스펙과 빛나는 능력이 아니다. 서로 소통이 잘되고, 함께 비전을 공유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사례들과 그에 대한 이민영 소장의 현명한 소통 솔루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당신 덕에 회사 가는 게 좋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끔 만들어줄 것이다.

이찬(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교수)
방송인이라는 나름 탈관료적이고 개방적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나마저도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를 읽고서 많은 반성과 공감을 하게 되었다. 선배들에겐 너무 과한 융통성을, 젊은 후배들에겐 위계질서를 엄격하게 요구해왔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 뒤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기업을 돌면서 여러 직장인들의 고충을 살뜰히 귀담아듣고, 스스로 연구해온 저자의 노고가 곳곳에 엿보이는 수작이다.

윤인구(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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