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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제도制度1 진대(賑貸) - 가난과 배고픔을 어떤 시선으로2 골품(骨品) - 성스러운 금수저(聖骨), 진짜 금수저(眞骨)3 토지(土地) - 아파트 값이 올라가니 기분 좋았죠4 대동(大同) - 정의로운 세금에 관하여5 언관(言官) - 벌거벗은 임금님제2장 외교外交1 신라(新羅) - 결국은 신라가2 남북국(南北國) - 우리가 충돌하면 누가 이익을 볼까3 고려(高麗) - 화전양면책4 조선(朝鮮) - 이념의 동굴 속에서 일어난 호란5 대한제국(韓國) - 대한민국은 너희들의 이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제3장 투쟁鬪爭1 홍경래의 난 - 비빌 곳 없는 민중2 동학 농민 전쟁 - 동학 농민군이 우리에게 새겨 준 무늬는 무엇인가3 의열단 - 그들의 불꽃같은 삶 속으로4 노동 운동 - 일을 이렇게 시키면 어떡합니까5 민주화 운동 - 그냥 그렇게 죽어 버리면 어떡합니까제4장 인물人物1 원효 - 파격(破格)의 승려, 한국 불교의 새벽2 정도전 - 민본(民本)에서 민주(民主)로3 이회영 - 돈은 왜 버는가4 여운형 - 너와 나를 넘어 우리로5 장준하 -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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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외우는 한국사가 아닌,오늘을 질문하는 한국사!이 책은 ‘제도’, ‘외교’, ‘투쟁’, ‘인물’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고구려의 진대법을 통해 복지와 가난의 문제를 살펴보고, 신라의 골품제를 통해 오늘날의 불평등을 돌아본다. 또한 동학 농민 전쟁과 민주화 운동, 의열단의 삶을 통해 정의와 연대의 의미를 묻고, 원효·정도전·이회영·여운형·장준하 등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하게 만든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를 과거에만 머물게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역사 속 사건과 제도를 오늘의 현실과 끊임없이 연결한다. “가난과 배고픔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가”, “정의로운 세금은 무엇인가”, “돈은 왜 버는가”, “너와 나를 넘어 우리는 가능한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이끈다. 역사는 더 이상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된다.저자는 서문에서 “정답을 맞혀야 하는 한국사가 아니라 질문하는 한국사의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힌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더 나은 사회와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묻는 이 책은, 시험이 끝난 뒤에도 오래 남는 역사책이자 삶의 방향을 비춰 주는 인문 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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