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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어 : 영어, 스페인어
자 막 : 한국어, 광동어, 스페인어, 북경어
화면비율 : 1.85: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음 향 : 돌비 디지털 5.1ch 서라운드
상영시간 : 107분
지역코드 : 지역 3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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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이던 에이미(Amy Alden: 안나 퍼킨 분)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버지 토마스(Thomas Alden: 제프 다니엘스 분)와 10년 만에 만나 다시 고향을 찾는다. 엄마를 잃은 슬픔과 좁혀지지 않는 아빠와의 거리 사이에서 에이미의 작은 방황이 시작된다. 학교 수업이 있을 시간, 개발업자들의 횡포로 속이 훤히 드러난 늪 주위를 거닐던 에이미는 미처 부화하지 못 야생 기러기 알을 발견한다. 조심스럽게 집으로 옮겨진 기러기 알들은 에이미의 따뜻한 손길 속에서 귀여운 새끼 기러기들로 태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본 에이미를 어미새로 알고 있는 기러기들은 오로지 에이미의 곁에서 쉬거나 그녀의 행동만 따라한다. 서로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에이미는 이제 16마리 기러기의 작고 소중한 엄마가 된다. 기러기를 집에서 키우는 것은 불법이라며 경관이 찾아오자 에이미의 아빠는 기러기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기로 한다. 어차피 이 기러기들은 철새이기 때문에 추위가 몰아치기 전,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이미만 따르는 기러기들에게 아빠의 경비행기는 그저 덩치 큰 물체로밖엔 보이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아빠는 에이미를 위한 또 하나의 경비행기를 만들고 하루 하루 어려운 실습을 익혀간다. 철새 서식지의 개발 착수 공사가 발표되자 에이미네는 서둘러 비행을 준비한다. 개발 업자가 발표한 날짜에 철새들이 도착하지 않으면 그나마 있던 보금자리까지 잃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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