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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01 0의 네 가지 의미 02 10이 되면 앞으로 나아가는 십진법 03 사칙연산 기호의 역사 04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덧셈법 05 수의 규칙을 발견한 가우스 2주 06 어림은 왜 하는 걸까? 07 도형 이해의 시작, 점·선·면 08 선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09 직사각형 vs 정사각형 10 가장 완전한 도형, 원 3주 11 구구단의 이름은 왜 ‘구구단’일까? 12 계산기 발명의 첫걸음, 네이피어의 막대 13 나눗셈의 2가지 의미 14 사칙연산 사이의 관계 15 왜 0으로는 나눌 수 없을까? 4주 16 공평한 나눔의 수학, 분수의 탄생 17 신화 속 분수 이야기, 호루스의 눈 18 분수의 종류 19 소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 계산 순서를 바꾸어도 괜찮을까? 5주 21 하루는 왜 24시간일까? 22 9시 30분은 시간일까, 시각일까? 23 세상을 재는 모두의 기준, 미터법 24 우리나라의 전통 단위 25 유튜브 속의 수학, 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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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을 만나면 수학은 이야기가 됩니다.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분수는 왜 만들어졌나요?” “음수는 누가 생각해 낸 거예요?” “도형은 왜 공부해야 하나요?” 아이들의 질문은 언제나 본질을 향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교과서와 문제집은 ‘어떻게 계산하는가’를 설명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합니다. 정작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왜 그런 개념이 생겨났는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들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은 원래 사람들의 필요와 호기심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물건을 나누기 위해 분수가 생겨났고, 넓이를 재기 위해 도형이 발전했으며,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수학은 누군가의 고민과 발견이 오랜 시간 쌓여 이루어진 인류의 지혜입니다. 「수학에 빠져드는 독해」는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수학 개념이 탄생한 배경과 원리를 만나고, 개념과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수학을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글을 읽고 생각하며 개념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독해력과 사고력이 함께 자라납니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정답을 빨리 찾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교과서와 문제집 사이의 빈틈을 채워 주는 소중한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수학이 어렵고 낯선 과목이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와 발견으로 가득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더 많은 아이들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학에 빠져드는 독해」와 함께하는 시간이 수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안소정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