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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1부 하나님 사랑내 님을 향하여붉은 피 예배자 산 기적 영적 충만 수평선 무릎 통증 무너진 성터 십자가 구성 찬란한 여명 십자 바위 유일한 소망 잉태 첫사랑 높은 곳을 향하여 바다의 여명 황금 면류관 은혜 감사 큰 바위 앞에서 하늘나라 요양병원 노인들 외등의 사명 파송준비 찬란한 영광2부 사람 사랑창공을 날자코람데오 희망 열정 하민이의 도전 줄타기 훈련 수색작전 성벽극장 한 몸 사랑 밀양강의 그네 타기 익소라 순례의 길 친구의 조건 귀중한 순간 강한 열매 남천 종합병원 정원의 노부부 우정 개인 레슨 꼬마 등반대 어린이집 아이들 오랜 친구 우편함 옛날 집 지금이다 체포된 놀이터 고향 반석 고목의 전설3부 생명 사랑고목의 사랑상사화 그 시절 질긴 생명 국화꽃에 내린 가을 겨울 녹이는 희망 등 굽은 소나무 따뜻한 이불 청도 향교의 보호수 따뜻한 친구 가을 이야기 붉은 열정 부업시대 비 젖은 망개 열매 울 밑에 선 봉선화 철새의 지혜 시린 가을 겨울산 까치 열매로 맺혔구나 능소화 사랑의 아치 수백 년 향나무 선택받지 못한 열매 가을 황혼 솔갈비 추억 제2의 출발4부 세상 사랑멸치광장 당신 먼저 나그네 함께 만나던 나루터 홍수의 흔적 돌담길 저녁노을 마이산 헛고생 페튜니아 사랑 장마 속 태양 기다림 의좋은 삼형제 새벽 산보 눈 내린 농장 소년 시절 산정 연지농장 돌식탁 인물 좋은 호박 서광 탐색조 텅 빈 가을 출항하고 싶다 송해공원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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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전 시인의 첫 디카시집이 고고한 울음소리를 내며 우리 곁으로 왔다. 수많은 세월을 뚜벅뚜벅 한결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긴 목회의 현장에서 은퇴한 이후 그에게 디카시는 좋은 곁이자 친구이자 이웃이 되었다. 여러 빛깔로 말을 걸어오는 사물들에게 마음의 귀를 내어주고 그 말들을 받아 담은 첫 디카시집의 표정이 다채롭고도 진지하고 정갈하다
?그의 디카시에 흥건한 것은 그의 심령에 그득한 아니, 철철 흘러넘치는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과 생명 사랑이다. 뿐인가.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하신 모든 만물에게서 천상의 그분의 성품을 경이롭게 발견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예배자의 모습 또한 아름다운 물결로 출렁인다. 굽어진 것들을 긍휼과 연민의 가슴으로 끌어안고 헛된 발걸음들을 향하여 탄식하고 애통하는 포효를, 그 뜨거운 사랑을, 그의 디카시집 갈피 갈피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 김인애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