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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3년 악마는 스스로 음악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작곡가였던 타르티니는 당시 스물두 살이었으며, 아시지이 수도원에서 기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그가 수도원의 독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꿈속에서 악마가 나타났다....이 이야기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아니다. 타르티니 자신도 당시의 편지에서 이런 이상한 모험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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