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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는 왜 그들을 화가보다 다른 이름으로 기억했을까? 1장 신사임당 만들어진 어머니, 지워진 화가 * 지갑 속의 얼굴 * ‘전(傳)’이라는 한 글자 * 안견 다음이라 불린 화가 * 발문이 다시 쓴 생애 * 1906년에 수입된 말 * 다시, 오만원권 앞에서 2장 나혜석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 자화상 * 몰락이라는 이름표 * 파리에서 그린 세 장의 그림 * 여자의 이상을 묻다 * 「이혼고백장」이라는 질의서 * 모순의 정당성 * 마지막으로 그린 몸 * 돌아온 얼굴 * 당신은 누구의 시선으로 3장 박래현 아내라는 이름 뒤의 독자적 언어 * 이름 앞에 붙어 있던 말들 * 시장 한복판, 무너지지 않는 화면 * 종이학을 쥔 손 * 한 해에 두 개의 대통령상 * 이른 아침은 누구의 시간인가 * 세 개의 언어를 오가는 사람 * 마흔아홉의 유학생 * 이름이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 * 내가 통역하느라 잃어버린 말 4장 천경자 자기 작품을 판별할 권리를 빼앗긴 화가 * 사건이 먼저 오는 이름 * 뱀을 쓴 여자 * 뱀 서른다섯 마리로 연 문 * 그림이 곧 자서전이었던 사람 * 1991년 봄, 국가가 가진 그림 앞에서 * 어떤 법정도 판단하지 않은 것 * 작가의 말은 어떤 증거인가 5장 윤석남 지워진 여성들의 족보를 다시 그리다 * 마흔에 시작한다는 것 * 열 개의 손 * 미쳐 버릴 것 같아서 * 버려진 나무 위의 어머니 * 족보라는 장부 * 함께, 그리고 버려진 것들에게 * 일흔여섯의 신작 * 지워진 것은 다시 쓸 수 있다 주요 참고자료 * 학술 논문 * 사전·역사 데이터베이스 * 기관·전시·소장 자료 * 법령·판례 * 통계·조사 * 감상 안내 감사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