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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생의 이면
이승우
문이당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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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에 부쳐
작가의 말

그를 이해하기 위하여
연보(年譜)를 완성하기 위하여
지상의 양식
낯익은 결말
연보(年譜)를 완성하기 위하여

저자 소개 1

이승우

 

Lee Seung Woo,李承雨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오영수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오영수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 광고』, 『신중한 사람』 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캉탕』 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소설가의 귓속말』 등의 산문집이 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되었고 특히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한국 소설 최초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는 등, 다수의 작품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68g | 153*224*20mm
ISBN13
9788974564698

책 속으로

이 책은 나의 숨결과 혼이 가장 진하게 베어 있는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스러운 애정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바라기는 내가 이 소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의 희미한 흔적이나마 독자들에게 가 닿기를. 지상의 모든 눈물겨운 것들에게 이 작품을 바친다.

--- 작가 한마디 중에서

줄거리

「그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심한 정신분열증으로 자살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개가 등 박부길의 어두운 유년기를 객관적 서술자의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이 서술자가 되는 특이한 형식의 「지상의 양식」은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가서 산소에 불을 지펴 태움으로서 고향과 인연을 끊어 버린다. 그 후 고향을 떠나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박부길이 세상과 맞부딪치면서, 세상의 늪에서 어떻게 격리되고 벗어나는가를, 모성의 상징인 연상의 여인과 운명적인 만남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낯익은 결말」은 박부길이 한 여자를 깊이 사랑하였으나, 신학대학에 입학한 후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과의 사랑에도 실패하고, 또다시 세상과 격리되어 깊은 절망의 나락에 빠지는 과정을 서술자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보를 완성하기 위하여 1?2」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 사랑했던 여인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듣게 된 박부길이 늙은 어머니와 재회하고, 아버지의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세상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동시에 그의 내면에 잠재한 아픈 마음의 상처와 은폐된 욕망이 맞물려, 마침내 한 작가로 탄생하기까지 그의 의식 세계를 치밀한 추적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작가는 인간의 인격 이면에 숨어 있는 근원적인 실체가 인간을 성장케 한다는 믿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폐쇄공포증을 가진 인물이 운명적인 사랑과 신에게로 나아감으로써 그 콤플렉스를 치유, 승화시키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문장 하나하나가 평론적이라 할 만큼 분석적이면서도 은은한 비장감이 들어 있는 장편소설 『생의 이면』은 진지한 통찰의 정신이 만들어낸 그의 감칠맛 나는 글쓰기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 작품으로서,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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