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중고도서 열명길
박상륭
문학과지성사 2002.03.31.
가격
13,000
82 2,300
YES포인트?
0원
결제혜택
최대 1,000원 적립
판매자
사업자 보물선
판매자 평가 4 168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업체 공지사항

2026년 ‘택배 없는 날‘ : 2026년 8월 14일(금). 따라서 8월13일 이후 주문은 연휴 이후(18일.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택배 없는 날‘ : 2026년 8월 14일(금). 따라서 8월13일 이후 주문은 연휴 이후(18일.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저자 소개 1

박상륭

 

朴常隆

생존작가로서는 전례 없었던 1999년 예술의전당의 '박상륭 문학제', 평론가 김현이 "이광수의 '무정'이후 가장 잘 쓰인 작품"이라고 격찬했던 『죽음의 한 연구』, 심지어 '박상륭 교도(敎徒)'라고까지 불리우는 일군의 독자들. 소설가 박상륭 앞에 붙는 레테르이다. 박상륭은 1940년 8월 26일 전북 장수군 장수면에서 9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태임을 하기에는 늦은, 어머니 나이 마흔다섯 살 때, 그는 태어난다. 허리굽은 촌로인 어머니가 거무스름하게 탄 얼굴로 학교에 오면 어린 박상륭은 수치심을 느껴 숨곤 했다. 나중에 이런 것은 어머니 콤플렉스의 변용으로 작용해 박
생존작가로서는 전례 없었던 1999년 예술의전당의 '박상륭 문학제', 평론가 김현이 "이광수의 '무정'이후 가장 잘 쓰인 작품"이라고 격찬했던 『죽음의 한 연구』, 심지어 '박상륭 교도(敎徒)'라고까지 불리우는 일군의 독자들. 소설가 박상륭 앞에 붙는 레테르이다.

박상륭은 1940년 8월 26일 전북 장수군 장수면에서 9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태임을 하기에는 늦은, 어머니 나이 마흔다섯 살 때, 그는 태어난다. 허리굽은 촌로인 어머니가 거무스름하게 탄 얼굴로 학교에 오면 어린 박상륭은 수치심을 느껴 숨곤 했다. 나중에 이런 것은 어머니 콤플렉스의 변용으로 작용해 박상륭 소설의 핵심을 이루게 된다. 장수의 대농으로 꼽히던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유복한 환경에서 책과 더불어 유년기와 초년기를 보낸다. 그는 어릴 적에 유교적 전통 속에서 한학을 익힌 아버지로부터 동양학을 배우고, 천자문을 읽을 무렵에는 아버지가 읽어주는 두보의 시에 귀를 기울이며 자란다. 게다가 형과 누이들도 모이면 문학 이야기를 하는 등 어릴 적부터 박상륭은 문학적 분위기에 둘러싸여 자연스레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장수국민학교를 거친 그는 1956년 장수중학교를 졸업하는데, 병상에 누워있던 어머니가 심장 마비로 숨진 것도 같은 해의 일이다. 어머니의 죽음은 박상륭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준다. 부유하던 집안도 많이 기울어 박상륭은 이윽고 농고 진학을 결심하게 된다. 이 무렵 박상륭은 5백여 편이나 되는 습작시를 써대는데, 이것은 문장의 기본기를 다지는 훌륭한 훈련이 된다. 장수농고에 입학한 박상륭은 계속 시 쓰기와 책읽기에 몰두하며 문예부에서 활동한다. 1959년 1회로 장수농고를 졸업한 그는 이태 뒤인 1961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다. 스물 세 살 때 [사상계]에 「아겔다마」가 입상해 등단하고, 이어 「장끼전」, 「강남견문록」 등을 발표한다. 1969년 캐나다로 이민가 서점 노스셔 북스(North shore Books)를 경영하기도 했으며 1969년 영구 귀국, 2017년 7월 1일 캐나다에서 별세하였다.

박상륭 소설은 인류의 '원형'을 찾아가는 기나긴 도정이면서 죽음을 통한 삶과 생명의 이해라는 형이상학적인 관념성을 소설작업의 일관된 주제로 삼고 있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일상 어법을 깨뜨리는 난해하고 유장한 문체와 철학적 사유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작가는 "저는 글쓰기를 통해 종교나 샤머니즘과는 다른 어떤 '원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생명이겠지요."라고 말한다. 박상륭의 소설은 "명민한 자아 의식, 언어 구축, 영적 직관을 각기 확보하고 있는 우리 문학의 근대적 탈근대적 성과물"(김정란) 또는 "종교 인류학의 시각으로 근대의 뿌리를 우리 문학 안에서 찾으려는 여행"(김인환)으로 이해된다. 흔히 그의 소설은 「뙤약볕」, 「남도」 연작, 『죽음의 한 연구』를 포괄하는 장타령 시리즈인 「각설이」 연작 등의 형태로 나오는데, 달리 찾을 수 없는 주제 의식을 앞세운 형이상학적 소설이라는 점에서 어떤 작가의 세계와도 비교되지 않는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독교, 불교, 연금술, 설화 등의 우주관을 공통된 구조로 보면서 죽음을 통해 불멸적인 인신의 구극을 완성하는 고행의 과정을 서사적으로 구현하는 장편소설인 『죽음의 한 연구』의 속편격인 4부작 『칠조어론』은 무려 17년에 걸쳐 완성한 노작이다. 1998년에 첫 산문집 『산해기』를 출간하여 독특한 형식과 문장으로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에 1994년부터 발표한 중단편 8편을 묶은 창작집 『평심』이 출간되었다. 1999년 4월에 박상륭문학제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평심』의 표제작 「평심」으로 제2회 김동리문학상을 받았다. 이외의 작품으로 『신을 죽인 자의 행로는 쓸쓸했도다』, 『잠의 열매를 매단 나무는 뿌리로 꿈을 꾼다』, 『열명길』, 『아겔다마』, 『소설법』, 『잡설품』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648g | 148*210*30mm
ISBN13
9788932002750

책 속으로

신은, 유토피아나, 위대한 사회를 살기에 걸맞도록 사람을 지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끝없이 투쟁하도록 지은 것일 것이라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사람을 그렇게 설계하기 위해, 신은 뭘 끙끙대고 고심했어야 할 필요도 없었음이 분명한게, 그가 사람의 코에다 '숨'을, 또는 그의 '뜻'을 불어넣고 있었을 때, 그 '뜻'을 '욕망'의 모양으로 슬쩍 바꿔놓기만 했으면 되었을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밑에 구멍 뚫린, 저 '욕망'의 주머니를 뽑아내보라, 그러면 유토피아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알게 될 것을,....그러나, 이것은 동시에, 인세의 종말이기도 할라.)

--- p.15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업체명
주식회사 보물선
대표자명
이욱형
사업자 등록번호
511-87-00646
사업자 종목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010-5390-2804
고객 상담 이메일
book.bomool@gmail.com
배송 방법
타사택배(롯데택배)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29길 3 지층(양채동, 원창빌딩)
발송지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1061-35 2동 (보물선)
반품지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1061-35 2동 (보물선)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2,300
1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