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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ㆍ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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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여 컷의 풍부한 사진과 20곳 동화마을 여행기
《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은 동화마을을 여행하고 쓴 여행기이다. 동화마을이라고 하면 흔히 동화책을 떠올린다. 혹은 ?그런 곳이 있어요.?라고 되묻는 이들이 더 많다. 혹자는 디즈니랜드처럼 꾸며 놓은 테마 파크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아마 우리나라에 동화마을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리라. 유럽은 어린 시절 우리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 준 수많은 명작 동화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다. 빨간 눈의 귀여운 말썽쟁이 토끼 피터 래빗,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어른이 되기 싫어 무인도로 날아간 피터팬, 긴 머리채를 탑 아래로 내려놓던 아름다운 라푼첼 등. 어린 시절 우리를 흥미진진한 세계로 안내했던 그 동화들은 작가의 고향을 배경으로 하거나 실제 마을과 도시를 무대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동화 속 주인공의 흔적을 소중하게 가꾸며 동화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곳이 바로 동화마을이다. 동화마을 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의 브레멘이나 프랑스 파리 같은 대도시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작은 시골 마을도 많다. 《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은 전문 여행사진가인 저자가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동화의 무대가 된 유럽의 여러 곳을 15여 년 동안 찾아다닌 결과물을 담고 있다. 풍부한 사진과 함께 작가 이야기와 동화 뒷 이야기를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여행사진작가 이형준의 20여년 경험이 고스란히 여행사진작가인 이형준은 20여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빈 전문 작가로, 우리나라 해외 여행작가 1세대다. 저자는 15년 전 <동물음악대>의 무대로 알려진 브레멘을 시작으로 동화마을 50여 곳을 적게는 1-2회, 많게는 5-6차례 이상을 여행한 사진과 글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동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문학적 노고를 엿보는 여정과 가족과 함께 간다면 더욱 좋을 동화마을 20곳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여행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사진들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저자가 15년에 걸쳐 수 차례 동화마을을 여행하면서 찍은 것들로, 다른 여행서에서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풍광과 정감 어린 시골 마을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려 270여 컷에 달하는 사진만으로도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오랫동안 저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동화마을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둘러 본 동화의 무대는 줄잡아 50여 곳, 그런데 사람들은 15년 동안 고작 50여 곳 뿐이냐고 묻기도 한다. ?동화도 계절 따라 시간 따라 이야기를 바꾼다.? 이것이 최소한 두 번에서 많게는 열 번 이상 한 곳을 둘러보는 습관을 가진 나의 변명이다. 이런 습관은 처음 동화마을에 관한 자료를 찾던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국내에서 찾아 본 책들은 기대와 너무나 달랐다. 원작에서 변형되어버린 내용은 물론이고 동화의 무대가 되었던 지명까지도 잘못된 것이 많았다. 그 후 오랜 기간 책과 씨름하다 언젠가 동화의 무대에서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나눌 수 있는 책을 한 권쯤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화마을로 떠나자! 저자는 배낭여행 정보서나 각종 여행서에 소개된 도시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간직한 곳들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곳에는 소박하지만 삶의 깊이와 지혜를 간직한 이야기가 있고, 동화와 어울려 살아가는 이들의 따뜻한 삶의 모습에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럽 큰 도시의 역이나 도심을 걷다 보면 이곳이 외국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한국 사람들로 붐빈다. 유럽 여행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동화마을에 가면 일본 사람들은 많지만 한국 사람을 만나기란 좀처럼 어렵다는 사실이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또한 《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에는 유럽 동화마을에서 만난 수많은 일본 여행객들, 특히 아이와 함께 동화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하는 많은 가족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 우리도 언젠가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 담겨 있다. 유럽에 있는 아름답고도 소박한 동화마을을 여행한 기록인 이 책으로 들어가는 순간, 여러분은 동화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동화마을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 시절 책을 통해 먼 옛날의 전설처럼 다가왔던 동화의 세계가 우리 앞에 가까이 다가옵니다. 그곳은 우리가 부박한 삶의 현장에서 시달리며 잊어버린 동안에도 수백 년 전의 모습을 간직한 채 그대로 그 자리에 있음을 확인하게 합니다. - 추천의 글 <조월례, 어린이 도서연구회 이사> 중에서 조월례(어린이 도서연구회 이사) 씨는 추천사를 통해 《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는 우리를 동화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다고 말한다. 부박한 삶의 현장에서 시달리며 살아가는 동안에도 동화는 세월을 넘어 그모습 그대로 서 있음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어느덧 얼굴에 주름이 하나둘 늘고 몸은 피곤해지고 일상의 무게가 우리를 압박할 때, 어린 시절 우리를 낯선 곳으로 데려다 놓기도 하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했던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 없어 유럽의 구석구석을 수 차례 직접 여행한 경험을 살린 저자는 가는 길, 숙박, 근교 명소 등은 물론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 여행 안내서로도 모자람이 없다. 특히 동화마을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7박 8일, 14박 15일, 29박 30일 동안 동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자세하게 짜서 소개하고 있다. 오랜 여행경험을 가진 저자는 전문 여행사도 만들기 힘든 동화마을 여행이라는 일정으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동화마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잡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