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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상담실 문을 열기 전에1부. 나는 왜 이럴까제1장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한 걸까예민함은 결함이 아닙니다예민함이 아니라 섬세함입니다오래된 상처는 현재를 건드립니다섬세함을 내 편으로 돌리는 일섬세함이 당신을 돕고 있는 순간들예민함이 가장 빛났던 날제2장 나는 왜 항상 남의 눈치를 볼까눈치는 사랑받기 위해 배운 생존법이었습니다눈치는 성격이 아니라 몸에 남은 경계입니다‘내가 원하는 것’을 모르게 되는 이유눈치의 반대말은 무심함이 아니라 자기 감각입니다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도 괜찮다는 것을 배우는 일눈치와 목소리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제3장 나는 왜 항상 부족한 것 같을까충분하다는 느낌은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질까요잘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배운 사람들충분함은 성취가 아니라 경험으로 다시 배웁니다부족함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 일충분하다는 감각이 처음으로 왔을 때충분함을 새롭게 배우는 일제4장 나는 왜 항상 관계가 어려울까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늘 상대 때문만은 아닙니다관계 패턴은 아주 이른 시절에 만들어지기도 합니다친밀함은 원래 두려운 것이 아니라, 두려웠던 경험이 남아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관계를 다시 배운다는 것은, 나를 숨기지 않는 연습에서 시작됩니다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괜찮다는 것을 배우는 일관계에서 나를 숨기지 않는 연습2부 내 안의 상처를 마주하다제5장 그 말이 왜 그렇게 오래 남을까어떤 말은 지나갔는데, 왜 마음은 아직 거기에 머물러 있을까요말이 오래 남는 이유는, 그때의 감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오래된 상처는 지금의 내가 어린 나에게 건네는 말로 조금씩 풀리기도 합니다상처를 남긴 말보다 더 오래 남을 말을, 이제는 내가 나에게 건네야 합니다오래된 기억이 더 이상 나를 데려가지 않을 때내 안의 비판가를 알아채는 일제6장 나는 왜 화가 나면 나를 탓할까자책은 때로 슬픔과 분노를 대신해 나오는 가장 익숙한 방식입니다자책의 뒤에는 종종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자책을 멈춘다는 것은 무조건 남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더 공평하게 보는 일입니다화가 나도 됩니다, 슬퍼도 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당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자책 대신 다른 말을 꺼냈을 때 일어난 일자책 뒤에 있는 것을 찾는 일3부 나와 화해하는 법제7장 나를 좋아하는 연습자기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입니다처음에는 어색해도 괜찮습니다, 원래 그런 연습이니까요나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실수한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오늘부터는 나에게도 친구에게 하듯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어색한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기까지자기 자신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되는 것제8장 비교를 멈추는 법비교는 나를 괴롭히기 위해서만 생긴 것이 아닙니다비교의 기준이 남에게서 나에게로 옮겨 갈 때, 마음은 조금 덜 흔들립니다부러움의 뒤를 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비교가 줄어드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내 삶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내 삶이 생기면 비교가 달라집니다비교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면4부. 나답게 산다는 것제9장 경계를 만드는 것은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경계는 관계를 끊는 일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일입니다거절이 어려운 사람들에겐 대개 오래된 배움이 있습니다“아니요.”라고 말하는 연습은 관계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듭니다경계를 세운다는 것은 나를 지키면서도 관계 안에 머무는 법을 배우는 일입니다경계를 말한 뒤에 생긴 일경계는 관계를 살립니다제10장 지금, 여기, 나우리는 왜 자꾸 지금을 놓치며 살게 될까요현재로 돌아오는 일은 생각보다 아주 구체적입니다지금에 머무르면 삶은 더 길어지고, 더 선명해집니다자기이해는 끝나는 일이 아니라, 평생 이어지는 여정입니다오늘이 어떤 하루일까를 묻기 시작할 때지금 이 순간을 알아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닫는 글- 상담실 문을 나서면서저자의 말- 상담실에서 배운 것들- 이 책을 읽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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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자신의 마음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정작 그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유 없이 무너지는 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리는 순간,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들. 이 책은 바로 그 낯선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다.저자 정수미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원 교수이자 웰마인드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오랜 상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인식과 자기이해의 중요성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 책은 그 연구와 실천의 결정체로, 어렵고 딱딱한 심리학 이론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독자의 내면을 조용히 두드린다.내 마음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자기분석이 아니다. 스스로를 이해할 때 비로소 관계가 달라지고, 삶의 방향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이 지쳐 있는 당신에게, 오래 기다려온 위로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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