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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의 새 아침
2. 환란 속에 핀 꽃, 반야 3. 전란의 중심에 선 고려 4. 아아! 공민왕이여! 5. 신돈과 반야 6. 옥천사의 동자승, 편조 7. 백성들 속으로 8. 개혁의 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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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제 31대 임금인 공민왕은 원나라의 오랜 볼모 생활을 마치고 왕으로 옹립되어 고려로 오게 된다. 고려로 온 공민왕은 오자마자 원나라의 풍습인 변발과 호복을 타파하고 관료들에게 빼앗긴 백성들의 땅을 돌려주는 등 대대적인 개혁에 나선다. 그에 더 나아가 공민왕은 잃어버린 동북면을 되찾는 전쟁을 일으키며 원황제에게 정면으로 도전을 하게 된다. 전쟁의 화마 속에 백성들은 쓰러져갔고,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행을 나섰던 고려의 승려 신돈은 울분을 토한다. 결국 신돈은 고려의 개혁을 꿈꾸게 된다. 신돈은 전쟁 중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 ‘반야’를 만나 함께 방랑하면서 백성들을 보살피고 못된 관료들을 혼내 준다. 한편 공민왕은 무리한 개혁의 대가로 항상 목숨을 위협당하고 급기야 악몽에 시달린다. 꿈에서 자신을 구해준 승려를 찾는 공민왕의 앞에 드디어 신돈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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