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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 웃음과 긍정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건강한 삶
추천의 글 :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고, 울면 질병이 따라 웃는다 감사의 글 웃음으로 난치병을 치유하다 - 나의 회복기 인간의 열망에 대한 응담 - 플라시보 효과 웃음과 장수 - 슈바이처와 카잘스의 교훈 고통은 적이 아니다 - 인체의 자연적인 메커니즘 의학적으로 증명된 질병은 고작 26가지 - 3000명의 의사들로부터 배운 것 인간의 자기 치유력 - 웃음과 긍정은 유효기간이 없는 최고의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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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웃음은 10분의 운동효과
웃음은 운동이라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다. 웃으면 우리 몸의 많은 기관들이 자극을 받는다. 심장박동수가 두 배로 증가하고 폐 속에 남아 있던 나쁜 공기가 신선한 산소로 빠르게 바뀐다. 근육 또한 활발히 움직이므로 웃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이때의 웃음은 미소 정도가 아닌 호쾌한 웃음이어야 한다. 배가 아플 때까지, 눈물이 찔끔 나올 때까지, 숨을 쉴 수 없을 때까지 웃는 것이 좋다.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후련해지며 굳어진 어깨도 풀리는 등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소리 내어 웃는 것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윗몸, 폐, 심장, 어깨, 팔, 복부, 횡격막, 다리 등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이 움직인다. 생리학적으로 하루에 100~200번 정도 소리 내어 웃으면 10분 동안 조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웃을 때 근육의 움직임도 드라마틱하다. 몸속 650개의 근육 중 231개가 움직인다. 이처럼 많은 근육이 움직이는 운동도 드물다. 3분의 1이 넘는 근육이 움직임으로써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웃고 나면 근육의 긴장이 이완돼 편안함을 느끼고 소화계 활동이 왕성해진다. 더 나아가 웃음은 엔도르핀 분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경호르몬인 엔도르핀은 진통제 등으로 사용하는 모르핀보다 효과가 200배 이상 강한 일종의 생체 내 모르핀이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신경 활동을 통제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준다. 하지만 이 좋은 호르몬은 평상시 생성되지 않는다. 엔도르핀은 우리의 감정 중 기쁨, 즉 웃을 때 주로 만들어진다. 반대로 슬프거나 우울해지면 엔도르핀과 정반대의 효과를 내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의 과다 분비는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한다. 웃음은 스트레스의 천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리 버크, 스탠리 탠 교수는 1996년 ‘웃음과 면역체계’라는 흥미로운 논문을 발표했다. 성인 60명의 혈액을 평상시 그리고 1시간 동안 코미디 비디오를 보게 한 뒤 각각 채취해 비교했다. 이 논문은 웃음이 신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잘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바탕 웃고 난 후 몸 안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감마 인터페론’이다. 웃을 때 200배 이상 증가하는 감마 인터페론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더욱이 종양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는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을 생성하는 B세포도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 말해,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준다. 웃고 살면 바이러스 등이 몸속에 들어와 일으키는 질병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웃음은 외부 공기에 노출되어 있는 호흡기관의 염증을 막아주는 면역 글로블린 A를 증가시킨다. 도파민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도 크게 낮춘다. 40여 년 동안 웃음을 연구해온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프라이 박사는 “백혈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암 등을 비롯한 외부물질과 싸우는데, 유머와 웃음은 백혈구의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웃음이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상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NK세포는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가장 빨리 파괴한다는 것이다. 웃음은 유효기간이 없는 최고의 약 웃음 덕분에 향상된 면역기능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일본의 니혼 의과대학 류머티즘과 요시노 박사는 실험을 통해 류머티즘 환자들이 웃고 난 후 염증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발견했고, 환자들에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도록 웃음을 치료보조제로 처방하고 있다. 미국의 데이비드 제이콥슨이라는 사람은 20년 전에 류머티즘 관절염을 선고받았는데, 그 당시 온몸의 관절 중 성한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 웃음이 들어오면서부터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얼마 전에는 자전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그는 약을 먹을 때마다 ‘유머 병(병 속에 유머를 적은 쪽지를 넣어놓았다)’ 속에서 스스로가 처방한 짧은 유머 한 구절을 꺼내 읽는다고 한다. 웃음의 치유력은 실제 치료에도 적용되고 있다. 독일의 어떤 병원에서는 매주 1회씩 어릿광대를 불러 환자들을 웃기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듀크 의대 종합암센터, 뉴욕 향군병원, 버몬트 메디컬센터 등 많은 병원에서 유머독서실과 유머이동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의 컬럼비아 장로교 병원에서는 코미디 치료단까지 발족했으며, 하버드 의대에서는 ‘유머치료’를 주제로 대규모 심포지엄도 열고 있다. 행복하게 오래 살려면 웃어라! 백혈구는 바이러스, 암 등과 싸우는데 웃음은 이와 같은 백혈구의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웃음은 몸의 항체인 T세포와 NK세포 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 웃을 때 심장박동수가 두 배로 증가하고 폐 속에 남아 있던 나쁜 공기를 신선한 산소로 빠르게 바꿔준다. 웃음은 근육, 신경, 심장, 뇌, 소화기관, 장을 총체적으로 움직여준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긴장, 우울함을 해소시켜준다. 웃음은 모르핀보다 수백 배 강하게 통증을 억제하는 엔케팔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