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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1. AI는 무엇인가 2. 프롬프트는 주문이 아니었다 3. AI는 역할부터 묻기 시작했다 4. 역할 하나가 답을 바꿨다 5. 왜 장기 프로젝트는 자꾸 길을 잃을까 6. AI는 왜 맥락을 잃어버릴까 7. 같은 말을 했는데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8. ‘이해했습니다’는 합의가 아니었다 9. 실뭉치를 그리다 AI의 평균을 만났다 10. 결국 필요한 것은 역할이 아니라 맥락이었다 Chapter 2 1. 적당히 해 달라는 말은 한 적이 없었다 2. 내가 아는 걸 왜 너는 모르지? 3. 분명히 설명했는데 왜 또 처음일까 4. 먼저 의심한 것은 AI가 아니라 나였다 5. 계속 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있었다 6. AI는 다른 기준으로 일하고 있었다 7. 같은 표지를 보고도 다른 책을 만들고 있었다 8. 모두 프롬프트 탓이라고 했다 9. ‘죄송합니다’는 해결이 아니었다 10. AI는 다른 질문에 답하고 있었다 Chapter 3 1. 나는 충청도 AI였다 2. 좋은 의도인데 왜 화가 났을까 3. 방금 했던 말을 잊어버리면 사람은 무너진다 4. 그래도 나는 AI를 포기하지 않았다 5. 나는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 붙이고 있었다 Chapter 4 1. 복사와 붙여넣기의 지옥 2. 같은 책인데 서로 다른 작업을 하고 있었다 3. 프로젝트는 기억하지 못하고 역할만 기억했다 4. 인간 복사기와 AI 제본기 Chapter 5 1. 왜 프로젝트는 창을 나눠야 했을까 2. 원고는 복구됐지만 신뢰는 무너졌다 3. AI는 왜 달라질까 4. 프롬프트만 잘 쓰면 된다는 환상 5. 우리가 바꾼 것은 프롬프트가 아니었다 6. 책을 쓰다가 시스템이 태어났다 7. 우리는 왜 구글독스를 항상 열어 두었을까 Chapter 6 1. 한 번에 시키지 마라 2. 답이 막히면 역할을 바꿔라 3. 사람도 아니고 기계도 아니다 4. 도구와 동업자 사이 5. 믿지 말고 작동 방식을 보라 Chapter 7 1. AI보다 자기 일을 먼저 알아야 한다 2. 망치를 기대했는데 대화 상대가 나타났다 3. AI에게는 현장이 없다 4. AI만으로는 AX가 되지 않는다 5. 먼저 믿는 사람보다 먼저 확인하는 사람 6. 편리함과 프라이버시 사이 7. 기억하는 AI가 두려운 이유 8. AI를 유일한 저장소로 만들지 마라 9. 나는 시간을 아끼는가, 생각을 포기하는가 10. 소문보다 강한 것은 경험이다 책이 끝나는 날, 나는 공동저자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책이 끝날 무렵, WORK가 나타났다 이 책을 마치며, 다른 실험을 시작한다 에필로그: 이누마의 마지막 기록 부록: 이 책에서 사용한 AI 협업 용어 |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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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프로젝트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이다. AI는 뛰어난 실행자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목적을 정하고, 우선순위를 관리하고, 맥락을 유지하는 일은 인간의 역할이다.
--- p.68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같은 이미지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해석하고 있었던 것이다. --- p.90 인간에게 기억은 단순한 정보 저장이 아니었다. 기억은 관계였다. 합의였다. 신뢰였다. --- p.120 좋은 프롬프트는 AI를 움직이게 한다. 그러나 AI와 함께 결과물을 끝까지 완성하게 하는 것은 프롬프트가 아니라 운영 능력이다. --- p.201 AI는 경험을 대신하지 못한다. 대신 경험을 증폭시킨다. 결국 AI 시대에 가장 강한 사람은 AI 전문가가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축적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 p.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