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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에게감사의 말서론1. 생명의 물2. 교차하는 불평등3. 기후와 정의의 교차점에서의 신학적 성찰4. 하나님은 동사이시다5. 희망으로 살아가기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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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Ji-S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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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특징 저자 그레이스 지선 김은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민한 장로교 목사이자 조직신학자로, 자신의 이민자·여성·아시아계 정체성을 신학적 성찰의 출발점으로 삼는다.기후 위기를 단일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종·젠더·계층·식민주의가 서로 얽힌 "교차하는 불평등"의 문제로 다룬다."하나님은 동사이시다"라는 핵심 명제로, 하나님을 왕·아버지 같은 고정된 명사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랑하고 창조하고 움직이는 활동으로 재구성한다.한국어 고유 개념인 정(情), 한(恨), 기(氣), "빨리빨리" 등을 신학적 성찰의 도구로 적극 끌어들여 서구 신학과 뚜렷이 구별되는 관점을 제시한다.흑인신학(제임스 콘), 에코페미니즘(샐리 맥페이그), 북미 선주민 생태신학(랜디 우들리) 등 여러 해방신학 전통을 통합적으로 엮어낸다.백인 남성 중심의 하나님 이미지가 가부장제·인종차별·환경 인종주의를 어떻게 정당화해 왔는지 신랄하게 비판적으로 분석한다.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기후정의 실무를 담당해 온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물 분쟁,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 미시간주 플린트 사태 등 구체적 사례를 다룬다.각 장 끝에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들"을 수록해 개인 묵상뿐 아니라 교회 소그룹 스터디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저자가 직접 쓴 한국어판 서문이 실려 있어 한국 독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추상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세례, 송편, 민들레 같은 일상적 경험과 개인사를 통해 기후신학을 체화된 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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