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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사랑의 순수 오늘에 넘기다 사랑합니다 꽃이 없다면 광야(曠野) 사랑의 순수 함량 덜 아름다움 가호(加護) 동백꽃 희망의 새 화방석(花方席) 길 용서의 꿈 엄숙한 발걸음 낙화(落花) 별 박수 하염없이 멀리서 허공(虛空) 슬픔의 비 불변의 사랑 차(差) 신년(新年) 사랑의 열 상상 여행 2부 생명의 열기 이 땅에 봄 소포 삶 그리움 생명의 열기 실행(實行) 매미 희생(犧牲) 사랑의 마을 문명의 이기(利器) 남다른 관점 스승 목련꽃 피는 날 돛단배 변신의 꿈 허술 AI 휴머노이드 로봇 관심(關心) 인생 시간표 도(道) 원석(原石) 밤비 순리(順理) 공(空) 간구(懇求) 3부 산하의 풍광 그때는 벚꽃 피는 날 다시 만나요 양가적(兩價的) 무정(無情) 오늘 봄이 되라 결코 눈에 보이는 것 숙명(宿命) 다행(多幸) 허황된 낙관 하루살이 없나니 영혼의 소리 추수 안주 종(從) 사랑에서 혼자 지하(地下) 한마음 비 난(難) 하산 길 적멸(寂滅) 천년 예향(千年 藝鄕) 기도 4부 풍요의 나라 낯선 땅으로 사랑을 심다 꽃 불꽃 설렘 인생길 봄비 내리는 날 허무(虛無) 연결 백채(白菜) 두 번째 눈 고향 향수 갈대 인생 결산 파란 고추 사(思) 알약 어느 별 먼 훗날 경이(驚異) 사알짝 전통 수호상 대비(對備) 산세의 기(氣) 소녀의 꿈 겨울이 봄에게 새해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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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에서 삶의 본질을 탐구하다
인생의 꽃밭에 사랑을 듬뿍 심어 본다 『인생의 꽃밭에 사랑을 심다』는 윤광일 저자의 네 번째 시집이다. 이미 발표한 『꽃처럼 돌아온다면』, 『인생을 접어 가방에 담다』, 『눈치 한 점 야망 두 개』의 시집을 통하여 폭넓은 시선을 보여 준 그는 이번 신작에서 역사와 미래, 사랑과 용서, 숙명과 허무, 고향의 향수를 불러내어 인생의 참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에 나선다. 그는 〈오늘에 넘기다〉, 〈이 땅에〉 작품을 통하여 연면히 이어 온 역사를 회고하고, 도전의 서사를 써 내려갈 오늘의 의미를 반추한다. 사랑의 오염에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사랑의 순수 함량〉, 자애로우면서 이기적인 인간의 양면을 들여다본 〈양가적〉, 정의의 잣대는 수시로 변할 수 있음을 지적한 〈그때는〉, 행운과 운명의 갈림길에 선 〈비〉 그리고 고향의 정과 그리움을 노래한 〈백채〉의 작품에서 삶의 다양한 풍경을 다채롭게 탐구하고 있다. 또한 꼴찌에게 보내는 〈박수〉, 〈덜 아름다움〉, 〈변신의 꿈〉의 작품에서는 소외될 수 있는 낮은 곳에 있는 약자에 다스한 시선을 보낸다. 이번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 이 땅을 걸어가는 거룩한 사명을 아로새기며, 고난을 헤쳐 나갈 지혜와 낯선 땅으로 한 걸음 내디딜 용기 한 조각을 얻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