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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수의 전운
탄금대의 가야금 관산성 전투 진흥태왕 순수비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금의환향 원화 미실 세속오계 서동요 충신의 묘 |
林東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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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태왕은 황초령에 올라 신하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세상의 도리가 진실에서 어긋나거나 세상이 그윽한 덕으로서 다스려지지 않으면 사악함이 서로 다투게 된다. 그러므로 제왕은 연호를 세우고 스스로를 닦아 백성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짐은 선조들의 사명을 이어받아 태왕의 위를 계승하였고 몸을 조심하고 스스로 삼가면서 하늘의 도리에 어긋나지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 p. |